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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맙고 죄송스럽지만....
앞에서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흔한 사랑합니다
말조차도 아끼게 되는....
오늘하루 이 글을 보면서 또 후회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ㅠㅠ
어머니는 고향
맞는 말이네요
부모님께 해드린걸 돌아보면 뭐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컷... 수고하셨습니다.... 하면 일어나셔서 고생했어... 라고 말할 거 같았는데 안일어 나심...
다음날 아침에 아침먹자... 하면서 부엌에서 아침준비를 하실꺼 같은데 안계심..
몇일 지나면 이제 집에 오시려나??? 하는데 안오심...
언제쯤 오시려나.. 하는데 10년도 넘게 지난 지금도 안오고 계심...
지금도 현관문 열고 좀 늦었지... 밥먹자.. 하면서 오실거 같지만... 안오심...
납골당은 그냥 가족사진 보관소 같음... 어머니는 어딘가에서 일보고 계시다는 생각이 아직도 듬..
ㅜ.ㅜ
부모님과의 이별또한 크게 생각해본적이 없었고...
근데 이걸보니깐 정말 되게 슬플것같다.
눈물나네!
돌아갈 곳이 없어지고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기분..
지난 시간동안의 내가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린 기분..
항상
어머니는 모든 자식들의 고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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