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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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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주꼬잠냐 23.03.31 10:40 답글 신고
    좋은 글 이네요 ㅊㅊ
  • 레벨 중위 1 분수낙조 23.03.31 11:35 답글 신고
    가슴 설래는 순간을 저장
    이 글에서 저분의 감성이
    느껴지네요
  • 레벨 대장 익스터미나투스 23.03.31 10:42 답글 신고
    부자가 쌍으로 츤데레군 ㅋㅋ
  • 레벨 소령 1 아들네애들 23.03.31 11:52 답글 신고
    밑에 츤데레 뜻 써놨어요.
    저만 모르는 거 아니죠?
  • 레벨 원수 땐찌 23.03.31 10:43 답글 신고
    아 정말 소소한 것 같은데...감동은 엄청 나네요...
  • 레벨 소위 2 byjulee 23.03.31 10:47 답글 신고
    부전자전인가보죠...
    좋은추억 잘간직하세요.
  • 레벨 소장 허공에의질주 23.03.31 10:48 답글 신고
    아들..어? 내 사탕???... 도 아닙니다.
  • 레벨 대위 3 공업용미싱 23.03.31 11:09 답글 신고
    일단 잘생겼나 봄
  • 레벨 대장 아름다운들가평 23.03.31 11:13 답글 신고
    소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시니 참 좋습니다.
  • 레벨 대령 3 캐돌이 23.03.31 11:14 답글 신고
    쓰레기통까지 가기 귀찮아서 거기에 그냥 버린건데...
  • 레벨 중위 2 GG그랜저 23.03.31 11:22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중장 다온마루 23.03.31 11:34 답글 신고
    감동 물어내욧
  • 레벨 이등병 학동보안관 23.03.31 11:17 답글 신고
    큰 선물보다 무심하게 건낸 사탕 두알... 크~~~
  • 레벨 소위 3 약이자독 23.03.31 11:28 답글 신고
    말 그대로 행복이 묻어나는 편지네요.꽃 피었니 하고 물으니 여긴 그런거랑 멀어요 하던 아들이 생각나네요.60일남았다 화이팅하자고~
  • 레벨 원사 1 아회재백야야 23.03.31 11:31 답글 신고
    가족, 친구, 직장 동료 간에 이래서 소통히 필요한거임.

    말을 해야 이런지 저런지 알지~

    표현 하는것이 츤데레 보다는 더 좋은것 같음 ㅎㅎ
  • 레벨 병장 또또기1 23.03.31 11:37 답글 신고
    맞는거 같아요 요런 소소한것이 기쁨이죠~ 행복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 레벨 하사 1 잎뜰 23.03.31 11:42 답글 신고
    소중한 순간들이네요~~
  • 레벨 대령 3 희망다짐 23.03.31 11:45 답글 신고
    나.. 난 저런순간 자체가 없었는데 왜그렇지??

    아 못생겼구나..
  • 레벨 소령 1 아들네애들 23.03.31 11:51 답글 신고
    댓글중에 츤데레? 뭐지?
    자꾸 빙을 쓰게 되네...

    츤데레란 일본어의 의태어로, '츤츤’이라는 단어와 '데레데레’라는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츤츤’은 우리말로 ‘툴툴거리는’, ‘새침한’, ‘까칠한’ 정도로 해석될 수 있고, '데레데레’는 우리말로 ‘부끄부끄’, ‘민망민망’ 정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단어를 조합하여 그 의미를 뽑자면 “툴툴거리고 까칠하지만 사실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 이라는 뜻으로 해석되게 됩니다.
  • 레벨 소령 2 palgae1522 23.04.05 04:12 답글 신고
    오다 주웠따! 이한마디로 끝!
  • 레벨 원사 3 제주애플망고 23.03.31 12:01 답글 신고
    짧았지만 긴 여운과 감동을 주는글입니다. 사는게 사소한거 별거 아닌거 화도 나고 감동도 받고 . 살아있음이 행복한거를 왜 화를 내고 욕하는지...다시한번 해탈합니다
  • 레벨 일병 당장그새퀴잡아와어섯 23.03.31 12:01 답글 신고
    쳐다보는 것 만으로 결혼에 성공했네요.
    저였으면 귓방망이 맞았을지도..
  • 레벨 소위 2 brewed 23.03.31 12:11 답글 신고
    좋다.. 뭉클하네요.. ㅎㅎㅎ
  • 레벨 원수 닥처지바고 23.03.31 12:17 답글 신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짝사랑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몰랐어요
    애 낳아 길러 보기 전까지는요

    부모님이
    나를 얼마나 짝사랑 하고 있었는지를
  • 레벨 원사 3 일반의약품 23.03.31 12:21 답글 신고
    전 딸만 키워서 어떤건지 모르겠네요..우리딸은 너무 수다쟁이라. 머리도 아프고 귀도 아프고 기 빠져요...
  • 레벨 상사 1 hongbumdo 23.03.31 12:22 답글 신고
    행복이란게 따로 없는것같아요
    이런게 소소한 행복이죠
    항상 웃음꽃피는 가정되시길바래요
  • 레벨 중사 2 던킨도너츠31 23.03.31 13:39 답글 신고
    글 잘 쓰시네요.
    수필작가 하셔도 되시겠어요!
  • 레벨 소장 왕대괄장군 23.03.31 15:08 답글 신고
    야야 아들아
    엄마 쉽다니까
    니 잘못한거 잊었을껄?
  • 레벨 하사 1 이미지59 23.03.31 15:13 답글 신고
    소통이 말 많이 하는것 만은 아니죠
    잠간 스치듯 보내주는 눈길에도 많은 뜻이 있기에~
    따뜻한 이야기 간결하게 잘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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