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학다닐때 학생식당 한번 결재하면 인심좋은 아주머니께서 3번까진 리필을 허락해주셔서 거의 세끼를 모두 해결했었었고 가방에 항상 들고다니던 500ml 플라스틱 생수병은 냉온수기에서 냉물만 1년가까이 먹었고 씻는건 학생회관 화장실 거기엔 굉장히 굵고 검은 물호스가 있어서 아무대나 끼우고 씻으면 끝 게다가 저녁 8시 이후론 사람도 없어서 여유롭게 씻었음. 다만 겨울엔 우~ 상상도 하기싫음 ㅎㅎㅎ 잠은 교수연구실 라꾸라꾸 침대나 동아리방에서 해결...~
그렇게 지내다 보면 친구가 자기랑 같이 자취하자고함 그럼 청소랑 설거지 해주고 10개월 지내다보면 계약기간 끝나고 다시 학교에서 살고~
근데 생각해보면 울집이 그닥 가난한것도 아니었고 집도 가까웠음..ㅋ. 게다가 난 차도 있었고(풀럭썪은 르망이긴 했지만) ㅋㅋㅋ 그냥 저렇게 사는게 잼있어서 그랬는데 언젠가 뉴스를 보니 학교앞 방값이 비싸서 자취하기 힘들다라는 글을 보다보니 그닥 와닿지 않았음.. 물론 나처럼 살길 바라진 않음 근데 내 취향엔 정말 잼있었음...~ 끗
너에겐 좋은 정보다!!
댓글 한개에 끼니를 처리할수 있단다!!
근처면 매일 같이 먹고 싶을 정도네요...
난 대학다닐때 학생식당 한번 결재하면 인심좋은 아주머니께서 3번까진 리필을 허락해주셔서 거의 세끼를 모두 해결했었었고 가방에 항상 들고다니던 500ml 플라스틱 생수병은 냉온수기에서 냉물만 1년가까이 먹었고 씻는건 학생회관 화장실 거기엔 굉장히 굵고 검은 물호스가 있어서 아무대나 끼우고 씻으면 끝 게다가 저녁 8시 이후론 사람도 없어서 여유롭게 씻었음. 다만 겨울엔 우~ 상상도 하기싫음 ㅎㅎㅎ 잠은 교수연구실 라꾸라꾸 침대나 동아리방에서 해결...~
그렇게 지내다 보면 친구가 자기랑 같이 자취하자고함 그럼 청소랑 설거지 해주고 10개월 지내다보면 계약기간 끝나고 다시 학교에서 살고~
근데 생각해보면 울집이 그닥 가난한것도 아니었고 집도 가까웠음..ㅋ. 게다가 난 차도 있었고(풀럭썪은 르망이긴 했지만) ㅋㅋㅋ 그냥 저렇게 사는게 잼있어서 그랬는데 언젠가 뉴스를 보니 학교앞 방값이 비싸서 자취하기 힘들다라는 글을 보다보니 그닥 와닿지 않았음.. 물론 나처럼 살길 바라진 않음 근데 내 취향엔 정말 잼있었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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