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남진해 장천동 천사다방 앞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가족들과 밥먹고 크피나 한사발하러갔다가
기분좋게 나오는데....
앞에 특산이 똭~~~~
에이 설마 사람있겠지......
짧게 뽱~~~~
어라 반응이 없네 3초 뽱~~~~~~~~~
헐 사람이 없구나.....
젠장 차에서내려
아씨발 혼자 욕조내 하믄쓰
차에적힌 전번 해봅니다
ㅇㅋ 신호는 가는구나
10초있다 받는사람 역시나 김여사네요
여보세요 거기 특산 흰색 차주되세요?
아니요 이랍니다..,
이건 뭐꼬?...
디ㅡ시 묻습니다?
거기 진해 어디 안계세요? 하이
요긴 부산인데요 그랍니더....
진짜 당황 스럽더군요....
그렇게 생각하다가 옆에 빵집에 왔나?
싶어 들어가가 차주있나요? 묵묵부담....
젠장
아~~~~ㅆㅂ 내한테 왜 이런일이...
고마 경찰에 연락합니다
그래서 밖에서 기다려봅니다
5분흐르고....
에이씨....
폰보고있는데...
집사람이 똑똑합니다
특산 쪽으로보이 차주가나타났네요
조수때로가가 똑똑...
역시나 김여사 더군요
아줌마!아~~~~~~~~~~~~~~
생각이 있는교? 지하주차장 입구를 막아놓고
지긍 뭐하는거요?
그저....
죄송 죄송 몰랐다고;;;;;;;;;;;;;;;
아~~~~~~ㅆㅂ
아니 몰랐다고 했는데....
그럼 창문에붙어있는 전번은 뭔교?
말을 얼버무림.....
속으로 또 ㅆㅂ 욕나옴....
그렇게 25여분 조금넘게 나가도 못하고
저상태로 대기중....
김여사 나에게도 이런일이 있구나 라는걸 깨달았음....
그리고 옆으로빠지면 안되나? 하실분들
저사진 찍기전에 차가 또있었구요
이사진 찍을당시 15분 지난상태 찍은겁니다
제발 김여사야 정신좀 차리자!
ㅆㄴ들 덤프에 받혀서 다 죽어야지 원;;;
ㅆㄴ들 덤프에 받혀서 다 죽어야지 원;;;
몰랐네요ㄷㄷㄷ
개념없는 김여사네
"그쪽차 지금 견인되고있는데요?" 시전!
맞으면 욕시전!!
처음에 견인해간다고 했으면 바로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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