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민입니다. 최근 이슈된 밀양사건에 대한 저에 입장을 거짓없이 설명 드립니다.
2004년 당시 저는 산업특례로 일을 하고 있었고, 근무 중 친구의 부름에 나가보니
모르는 사람 2명과 친구가 함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서 아무런 상황 설명을 듣지
못한 채 밀양 공설운동장으로 향했고 이미 그곳에는 많은 수의 밀양 남학생들이 집
합되어 있었습니다. 무슨 영문이냐 물어보니 바로 경찰 버스를 타라고 했고, 울산
남부경찰서로 가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는 거
짓없이 진술하였습니다. 진술이 끝나고 잠시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울산 남부경
찰서로 이송된 모든 인원들(가해자로 분류된 인물 + 본인처럼 무슨 이유인지도 모
르고 이송당한 인물들)과 함께 피해자 대질심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에게 가해자를 지목하게 하였는데 그 직,간접 가해자에 속하지 않았고 진술
또한 전혀 없었으며 고소도 없었습니다. 대질심사가 끝나고 저는 집으로 귀가 조치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고 2016년 밀양사건이 이슈화되면서 저의 SNS(페이스북)가
그 사건의 가해자 계정이라며 인터넷에 이름과 사진등이 노출, 유포 되었습니다.
(이는 밀양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과 친구라는 이유로 피해가 발생한 것 같습
니다.)
그 일로 인해 진정(고소)을 진행하면서 관련 서류를 수집하다 알게 된 사실이 있습
니다. 수사기록서에는 저를 포함한 수사대상자들이 생일파티를 구실로 피해자를 불
러냈고, 망을 봤다고 기록 되어있었습니다. 이는 저의 진술조서(참고인)내용과 전혀
일치되지 않는 내용입니다. 저는 참고인조사를 받았고 피해자에게도 지목받지 않아
바로 귀가조치 되었는데 어째서 사건이 일어난 날 피해자를 불러내고 망을 봤다고
되어있는 것인지 답답하고 억울합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2004년 당시 이 부분을 바로 잡지 못한 것이 가장 한탄스럽
습니다.
저는 이 사건과 관련된 그 어떠한 가해행위도, 합의한 사실도 없으며 재판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당시 가해자와 친구라는 이유로 영문도 모른채 불려가 조사를 받았
고 그로 인해 공소권없음이라는 처분까지 받았습니다.
누구에게서 어떤 이유로 제가 고발되어 수사의 대상이 되었는지부터가 의문입니다.
지금도 근거없는 허위사실들(쇠파이프로 가해, 학폭 등등)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허위사실 영상과 글에 더 이상 희생당하게 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무런설명을 듣지못한채 밀양공설운동장으로향했고"
이전에 일들이 빠진거같아보여요
정말학교졸업하고 취업하고 일만하고있는데
오라고해서 가신건가요
가자마자 버스 탔다는거죠??
불러서 갔는데 이미 줄줄이 타고 있었다는... 버스를 탔다는거네요??????
생활기록부... 지금 만들어볼까요
망도 안봣는데 봣다고 하면 경찰이 날조한 거니 손배하시고 인증하는게 가장 확실하겟네요
인간으로서 할 짓 아니라는거 알았으면
누구 하나 나서서 고발하지 않았는지
왜 이제와서 가해자 아니다 주장만
방관도 큰 잘못이라 봅니다
아무런설명을 듣지못한채 밀양공설운동장으로향했고"
이전에 일들이 빠진거같아보여요
정말학교졸업하고 취업하고 일만하고있는데
오라고해서 가신건가요
가자마자 버스 탔다는거죠??
불러서 갔는데 이미 줄줄이 타고 있었다는... 버스를 탔다는거네요??????
생활기록부... 지금 만들어볼까요
망도 안봣는데 봣다고 하면 경찰이 날조한 거니 손배하시고 인증하는게 가장 확실하겟네요
일단 경찰부터 고소 하시면 될듯.ㅋㅋㅋㅋㅋㅋ
진술서 랑 수사기록 둘중 뭐가 확실할까 ㅋㅋㅋㅋㅋ
일단 수사기록에 현장에 있었다는건 확실한대 진술서에는 없다고 하시네 ㅋㅋㅋ
1. 님의 진술과 저 가해자들의 진술이 서로 다르다.
2. 성폭행이나 신체접촉은 없었지만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불러내었을때
같이 있던적은 5번 정도 있다.
위 두가지가 사실이라고 볼때 가능성은
1. 가해자들이 빠져나가려고 무고한 님을 가해자로 엮었다.
2. 5번의 만남 중에 님이 무리와 헤어지고 난 후에 가헤자들의 성폭행이 있었다.
이 두가지 가능성으로 구분이 되네요.
이건 가해자들이 입을 열어야 확인이 되는 부분이라서
그들을 고소하시던가 하시는 방법으로 해결하시는 것이 가장 빠를것 같습니다.
20년 전 당시엔 경찰이 임의로 수사보고서를 작성해 누명을 씌우던 때라 상황 이해해달라 주장하셨습니다.
질문 1. 2004년 당시 사건이 발생한 해당 생일 파티에 참석하셨습니까?
젤문 2. 자신은 억울하다 주장하셨는데 당시 1년간 발생한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습니까?
질문 3, 인지했다면 가해자들을 제지하거나 신고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폭행, 감금, 갛취도 있었으니 이들 범죄는 친고죄가 아니라 충분히 신고 가눙했을 텐데 설명 부탁합니다.
질문 4. 인지 못했다면 어떤 사정으로 1년 동안이나 인지하지 못하신 건가요?
질문 5. 가해자들과 친구라는 정황이 많은데, 가해자들과 친구 맞습니까?
질문 6. 2004년 이후에도 가해자들과 어울려 생일 파티를 하신 적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질문 7. 사실이라면 가해자들과 지속적으로 친분을 유지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질문 8, 신상 공개 게시자와 댓글 작성자를 고소해 합의금을 받은 적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입니까?
질문 9. 경찰이 허위 수사보고서를 작성할 확율과 경찰이 수사보고서를 사실대로 작성할 확율 중 무엇이 높다 생각합니까?
경찰 수사보고서가 허위 작성되어 누명을 쓰셨지만, 해결할 방안이 없다하시니, 위 질의들을 답하시어 누명을 벗도록하십시오,
해명글만 올리고 답하지 않을 시, 이전 해명글 게시 가해자들처럼 거짓으로 해명했다는 의혹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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