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올라가는 계단의 벽이 금이 많이 가서 오늘은 그라인딩 작업을 하였습니다.
완전 찜질방 같은 느낌 이었어요.
마트에서 사온 아주 큰 봉지에 담긴 각 얼음 다 먹었습니다.
사물이나 사람의 관계나 사회적 제도, 시스템이나 금이 가기시작하고 그 것을 방치하면 아주 좋지 못한 결과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껴요.
요즘 어디서 부터 잘 못 된지는 모르겠지만 국가의 기능이 금이 가기 시작해서 아주 좋지 못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금가는 것이 많이 진행되면 결국 붕괴로 이어집니다.
소주 한잔 먹고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글 올립니다.
내일 금간 곳에 보수제를 넣고 작업후 시간이 지나고 페인트 칠 할 계획입니다.
혹시 궁금하신건 쪽지로 남겨주시면 답 달아드리겠습니다 (지나가던 페인트 아저씨)
진짜 힘드시겠어요.
+하루 이틀 작업이 아닌 것 같은데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페인트 칠까지 끝낼 생각입니다.
그럼 목살은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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