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차별이니 뭐 그런게 아니라...
생각했던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제 머릿속에 대치동 학원이라고 하면...
명문대 출신 강사들이 전쟁하는 그런 곳인 줄 알았습니다...
우연히...
한 학원의 강사들 프로필을 보게 되었는데...
읭?? 강사들 학력이.... 예상 보다 많이 낮아요...
많이 낮다는게... 서울 근방에 4년제 대학 이 정도가 아니라...
그냥 정말 많이 낮습니다.
대치동에 있는 다른 학원은
전문대 학력도 있다고 그럽니다...
이미지와 다르게...
대치동 학원이...
흔히들 동네에 있는 일반 학원들이라는 사실에 충격적입니다.
대치동 학원가라는 곳이...
그냥 동네 학원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그 정도 인 듯 합니다.
물론 제가 본 것은... 중등반 강사들이기는 합니다.
고등반은 좀 다를지 모르겠습니다.
학원 강사도 학력 보다 실력이 중요한 시장인 듯 합니다..
뭐..저도 잘 모르는 시장인지라...
강사 10명 넘어가는 좀 큰 학원이었는데 그러니 놀랐어요
그래서 놀랐어요...
그럼 일반 학원들은...
진도 빼주는거 외에는 크게 뭐 없는 것일 수도....
경희대 나온 친구가 대치동에서 수학했었네여
한가지 이해가 안 가는 건...
강사 본인이 학창시절 잘 이해하지 못해서 성적이 낮았을 것인데...
그걸 잘 가르치는 것도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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