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그동안 보배드림에서 눈팅하면서 보배활동하던 한 유저입니다.
이 글이 올드카에는 못들어가겠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거리 같아서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
약 10년전 아버지께서 어머니와 펀카로 구매하셨던 미니 R57S LCI 컨버터블 모델을 3년/7000km 정도 타시고
저에게 주시면서 인생 처음으로 운전자 생활을 하게 되었네요.
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 저에게 차를 공부하게 만들어주었고
평소에는 가기도 힘든곳도 부담없이 갈 수 있게 발이 되어줬으며
그렇기에 많은 추억들을 같이 만들어준 친구 같이 느껴지네요.
지금은 저 만큼 제 차를 더 아끼고 같이 관리하는 와이프도 만났고
나중에 와이프와 같이 일본에서 산다고해도 미니를 같이 데리고 갈 것 같습니다.
7년간 저에게 자유로운 발이 되어준 미니 너무나 고맙네요.
보배드림 여러분 곧 선선해지는 드라이브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는데
장마철에 안전운전 해피 드라이빙 되시길 바랍니다 : )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노력하면 차도 생겨, 와이프도 생깁니다.!!!~ 노력 안하니깐 이론으로만 배우니깐 안생기는겨유
근데 나라가 이꼬라지라 ㅠㅠ
아깝더라도 가셔서는 우핸들 차량으로 운행하시는것이 편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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