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퍼왔습니다. 금호고속 신입 교육이 그만큼 고되기로 유명한데 결국 저런 일이 벌어 졌네요..
안타 깝네요..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209111804171
욕하고, 때리고, 탈락시키고
지난 연말 한 사내를 만났다. 머리를 짧게 깎았고 운동선수처럼 덩치가 컸다. 이야기를 털어놓다 말고 그가 훌쩍거렸다. 순박한 얼굴에서 굵은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는 버스 운전기사다. 2003년 대형버스 면허를 땄고, 2014년엔 시내버스를, 2016년부터 고속버스를 몰았다. 지난해 7월 금호고속 승무사원 모집에 서류·면접 전형을 통과했다. 하지만 큰 회사에 합격했다는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7주간의 역량평가 교육을 받기 위해 경기도 부천의 자동차 정비공장에 입소한 신입사원들에게 종이 한 장이 건네졌다. “교육 도중 탈락하더라도 일체의 민형사상 소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있었다. 서명이 끝나자 교관의 태도가 돌변했다. 기름투성이 바닥에서 ‘좌로 굴러, 우로 굴러’가 시작됐다. “니네들 지금 놀러왔어?” “○○고속에서 그따위로 운전했냐?” “개나리씹장생, 야! 너는 불안해서 운전 못 시키겠다. 나가!” “야, 썅놈의 새끼야! 발모가지 힘 안 줄래? 어디서 운전을 그따구로 하고 있어!” “야 이 새끼야! 똑바로 안 할래? 핸들 뭐야 새끼야!” 폭언만이 아니었다. 무릎으로 허벅지를 가격하고, 손바닥으로 이마를 때렸다. 교관이 50km, 100km, 300km를 외치면 그 속도로 머리를 교관 주먹에 박아야 했다. 명찰 옷핀이 망가져 사무실로 갔더니, “야 인마! 그냥 가면 돼?”라며 팔굽혀펴기를 시켰다. 3주차에 그는 탈락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내가 왜 3주 동안 그 많은 치욕을 당하면서 살았는지 후회됩니다. 말이라도 하고, 멱살이라도 잡을걸. 6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치욕감이 느껴집니다. 제 몸은 소중한데, 교도소 죄인보다 못한 취급을 받고 온 게 정말 억울합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지금 대전지방법원에서 회사와 교관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고 있다.
설마 당하기만하고 그러러니 사시나요?
다른 고속은 저러진 않겠죠
감싸줄걸 감싸야죠. 당신같은 사람들이 더 소름끼칩니다.
당신도 교관자리에 가면 똑같이 할 사람이네요.
징계가 아니라 사표를 받아야 맞는거고, 고발하여 법적 책임도 물어야 옳은겁니다 미래의 범법자님.
마지막에 말한대로 교육 자신 없으면 지원 안하면 되지만, 또 누군가는 지원할거고 폭력과 인격모독이 지속될텐데, 그건 분명 범죄인데, 말을 그따위로 밖에 못합니까?
신안 염전 노예 부리는 새끼들 하는 변명이랑 별 다를게 없네요. 범죄 옹호라 ㅋ
저런취급 당하면서 참으라니 ㅋㅋㅋ
족발같네요
놀랍네요!!!!
아주 지랄 연속인 집합체 ****???
학교도 폭언과 체벌이 없어진지 언제인데 아닌건 아닌겁니다
교관은 군대나 가시다 왔나 몰라.
반듯이.... 밝혀서... 법적책임을물게해야합니다
검찰에 고소장 발부하시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