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평생 할 수 있다면 하겠습니다.
대학 졸업장 따고, 알바부터 회사 생활.
제 개인적으론 다 비교해보니
버스운전만큼 보람 된 일은 없었습니다.
무작위의 손님들을 목적지에 모셔다드리고
또 가정까지 안전하게 데려다리는 일.
전 운전직이 가장 보람된 일이네요.
물론 기분상하는 일도 있지만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라는 말에 힘든 일은 잊어버립니다.
내 자식이 운전일하면 기분 나쁘지 않겠냐구요?
자식이 하고 싶다는데 뜯어말리는 부모 있습니까?
인생은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자 하는 일을 해야 하지 않나요?
부당한 일을 당하면 가만히 있으라구요?
능력이 안되니 수긍하라구요?
그러니 자기 권리 주장도 제대로 못하고
언제나 갑에게 휘둘려 사는거 아닌가요?
을이 너무 주제 넘게 떠드나요?
전 아무리 을이어도 기본적인 권리는
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비꼬고, 운전직 하시는 분들 욕하시겠죠.
잘못하면 응당 처벌받고, 반성해야 합니다.
싸잡아서 하지 마십쇼. 비난을 하시던 비판을 하시던
자기자신이 비난과 비판을 할 수 있는 처지인지
살펴보십시요.
일련의 글과 댓글을 보며 우리나라는 후진국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네요.
어쨌든 버스운전 하는 동안 양보하며 운전하고,
적어도 버스에 타신 승객분께는
더욱 친절히 대하겠습니다.
모든 발님들 화이팅하세요!!
주제넘게 글 남겨 죄송합니다.
조언좀 부탁해요 제가 마을버스 시작이라 조만간...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화이팅!
ㅋ
고생하십니다.
착각하는 사람들의 무지에서 오는 저수준이겠지요.
싸잡아 욕함 그 사람들 대형 면허나 있으려나 누구덕에 입고 먹고 편하게 오가는건 생각 안하고 그냥 책상 앞에 앉아 펜대 잡고 컴퓨터 자판 두드리는게 멋있는건가 그래야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보다 박봉!!
그럼 남의 직장은 그렇게 우습게 보이세요??
똑같이 이야기 하면, 당신이 운전할수 있는건 누구덕에 하고 있는지 생각안하고..참..
차량 엔진부터 타이어까지 그런거 만든 사람들이 볼때 당신이 참 ......
각자 직장에서 맡은 일들이 있기에, 당신도 일할 수 있는겁니다.
옷은 입고 다니세요?? 그옷은 누가 만들었죠?
저도 비슷한 생각이라 조용히 추천만 누르고 갑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보람찬 하루 되십시오^^
앞으로, 지정차로 위반하는 버스들 두고 보자고..
나부터 보이는 대로 다 신고해버릴겁니다.
나라에서 법만 만들어 놓고, 나몰라라 하고, 내 생명 지켜주지도 않는거,
내 스스로라도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가며
내 생명 지켜야 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대형차량들 지정차로 위반하는 차량들 보이는 족족 신고좀 해주세요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안전 운전 하세요. 추천드립니다..
버스운전은 가장 효율적인 이동수단과 여러 사람들 목숨을 맡고 있는 직종입니다. 자부심 가질만 합니다.
오늘하루도 안전운행요
그리고 운전직이 좋은건 아닙니다.
면허간소화 이후로는 극한직업이에요.
운전하기 좋던 시절은 예전이죠 예전......
배차간격 밀렸다고 얌체운전에 신호위반같은거 하지 않고 묵묵히 운전하면 자연스레 인식이 바뀔겁니다
사람이 많이 타고 있는 차량이 제일 우선시 해야하는것은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게 아니고 승객과 주위의 다른차량들의
안전입니다
더운데 수고 많으세요
대기업가도 4-50대 전에 짤리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요즘 시대에 공뭔같이 정년 보장되는 버스기사가 낫지요...
평생 하면 노후 걱정도 없고 좋겠네요.
뭐 거창한 일을 해야 행복할거라 생각한다면 아직 인생이 짧은게지요.
전 안말릴건데요 목표는 10년안에 회사만들어 갑질없이 마음편히 일할수있는회사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보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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