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너무 답답해서 여기서라도 자문을 구하고자 문의 드려 봅니다..
6월초쯤 카폐동호회에서(활동은 안하고 눈팅만) 개인 직거래로 bmw 320d 괜찮은 차량 나온 매물이 있어서
서울에 볼일 보러 가는 겸(거주지는 부산) 차량 주인 만나서 차량 확인도 하고 시승도 잠시하고 내려 왔습니다
차량 구입 조건은 선수금 1200만원정도 드리고 나머지는 리스잔여인계로 한달에 30만원정도 내는 조건이였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조건이라 부산 내려 온 뒤 이틀정도 지나서 계약금 100만원 송금 해드리고 심사 진행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차량 직접 보러 갔을때 차주분과 대화하면서 제가 지금 직장(프리랜서)이 정규직이 아닌 상황이라 4대보험이 가입 안되어
있는데 신용에는 아무 문제 없는데 혹시 리스승계 문제가 없겠냐고 얘기 해드렸는데 차주분이 리스잔금이 크지 않아서
문제 없을 것 같다고 얘기 했습니다.(물론 차주분이 심사 보시는 분이 아니기에 잘 모를 수도 있겠지요)
bmw측에서 리스 심사 결과 인계가 불가하다는 통보가 와서 계약이 본의 아니게 취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약금 다시 돌려 받을려고 얘기를 하니깐 차주분이 제가 계약금 드리고 인수 가능한 상황인줄 알고
심사 끝나기도 전에 본인도 다른 차를 먼저 계약금 주고 계약을 했다 하더라구요
제가 일부러 변심으로 계약 파기 한것도 아니고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는데 지금 7월이 끝나가는데 아직 다른분이랑
차량(320d) 계약이 안 되서 못 돌려 준다하고 외국에 나와 있다고 제가 카톡 보내야 간간히 답주고 전화 통화는 힘들다고
하고 답답해 죽겠네요..
너무 답답해서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하니 자기도 계약금 날렸기 때문에 법적으로 돌려 줄 책임은 없다 하네요..참...
차량 판매 되면 인간적으로 돌려 드릴 생각은 있다고 하는데 이건 뭐 줘도 그만 안 줘도 그만이니깐 무작정 기다려라
이거네요..
외국에 진짜 있는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겠고 전화는 아예 받지를 않으니 2달이 다 되가는데 급하게 써야 되는 돈이 있어서 환장 하겠네요..
저도 물론 부주의가 있었다고는 생각합니다..
심사 끝나고 계약금 보내 드리던가 해야 하는데 또 다른분이 차량 기다리신다길레 급한 마음에 계약금 먼저 보내 주면
저한테 판매한다길레 너무 급하게 진행 했었구요
아님 계약금 송금전에 리스인계불가시 돌려 봤는걸로 문서를 작성 해 놨어야 하는데 안 될꺼라 미쳐 생각도 못했었네요..
이거 정말 어떻게 해야 되나요??? ㅠㅠ
그거 안나오면 국내 인거죠
취등록세가 두번들겠죠
현재 리스이용자에게 명의 이전되면 차량가 차액은 캐피탈 다이렉트할부or리스로 하시면 답나올것같은데오ㅡ^^
그런데 이제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지났고 복잡할 것 같네요 암튼 ㄳ
청약당첨되어 10%계약금 납입하고 중도금대출 신청했는데 은행에서 대출불가되면 어떻게될까요?
결론은 계약금 못돌려 받습니다
어찌되었든 내가 계약할때는 대출까지염두한상황에서 대출불가한건 계약자의 불찰로 판단되어집니다
제가 법을 잘 모르다보니 이런 상황을 격게 되네요.. 그럼 계속 말로 호소하는 방법 밖에는? ㅠㅠ
조금 더 신중하시지;; 리스문제부터 해결한 다음
돈을 줘도 괜찮은데~ㅉㅉ
ㅠㅠㅠ진심으로 제가 더 짜증나네요
글쓴이도 리스 되는지 확인을 하시고 사셔야 되었는데
조금 급했네요
원래 계약이란게 사전에 확실히 알고 계약을 해야합니다.
지마켓에서 물건 구매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철두 철미하게 준비후 계약급을 송금해야 합니다.
소비자 보호원에 물어보셔도 답이 없던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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