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남호 밑바닥에는 유기물과 오니 퇴적물이 가득한데,
산소가 없어서 미생물이 모두 죽은 상태야.
지금 해수를 유통하게 되면서 산소가 공급되는데,
오염수가 바다로 배출되면서,
바다에 오염수를 방류한게 되어서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되는거지.
여과스톤을 이렇게 모래층에 설치하고, 지하 수처리 시설에있는 산소 공급용 배수지에서
가압펌프로 미생물과 산소를 공급하면서, 오염물질과 유기물이 분해되게 만드는거야.
15일정도 지나면 미생물이 영양염류량에 비례하게 증식하게 되는데,
30일, 45일동안 계속 미생물과 산소를 공급하는거지.
그러면 부남호의 생물학적인 처리량이 대한민국 모든 하수처리장을 다 합친것보다 높아지는데,
이러면 영양염류를 흡수한 깨끗한 물이 부력에 의해서 상승하고,
그 물보다 밀도가 높은 고농도 영양염류의 물이 침강하면서 상층수부터 영양염류 농도가 낮아지기 시작하는거야.
부남호도 1급수가 가능하게 만드는데, 새만금, 영주댐, 4대강도 정수시설화 사업만 하면 1급수로 만들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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