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보가 설치된 강에 어도를 설치했지만 어도의 이용률이 현저하게 낮아.
올라가는데 부적합 한 형태고, 내려가는 용도의 어도라고 할수있어.
물이 잘 흐러더래도 이용률이 낮기 때문이지.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포획성 어도가 창안된건데,
포획성 어도라는것은 하구둑, 댐, 보 등 물길을 막는 구조물 앞에 설치되는 어도로서,
물고기를 미끼나 유인수로 유인해, 적극적으로 물고기를 포획해서 상류로 이동시키는 어도야.
물고기가 들어오는 입구와 물고기가 잠시 있을 제 3의 공간이 있어야돼.
어도에 연결된 아크릴 수조인데,
하구둑 앞에 있는 포획성 어도에서 물고기가 이리로 유입되고,
물고기가 어느정도 차게 되면,
여기서 어도 입구를 차단하고, 상류의 입구를 열어서 물고기를 배출해내는 방식이지.
이렇게 A,B,C,D,E,F,G,H 까지 독립적인 포획성 어도를 설치하는거야.
그리고 G-1부분에 4개의 대형 아크릴 수조가 만드는거지.
아크릴 1번 수조랑 A,B,C,D,E,F,G,H의 독립적인 7개의 어도를 연결하는거야.
1번 수조에 7개의 어도로 연결하고, 수조 안에 미끼를 넣고 유인수를 흘려보내 물고기들이 들어와서 차게 되면
1번 수조의 밸브를 잠그고, 1번 수조의 상류의 문을 열어서, 물고기가 상류로 나가도록 하는거야.
이때 물고기가 나가지 않으면 상처를 입히지 않는 그물망이 밑에서 부터 천천히 밀어내서
밖으로 나가도록 하는거지.
그리고 이때 2번 수조와 7개의 어도를 다시 연결해서 물고기를 포획하는거지.
이렇게 4개의 아크릴 수조로 로테이션을 돌리는거야.
그런데 중요한 것은 유인수 기능이 없으면 물고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는거지.
그래서 지하에 설치된 대형 아크릴 수조에는 상류와 하류에 유량 밸브가 설치하는데,
상류의 유량 밸브를 열게 되면, 상류와 연결된 유량 밸브 배관을 통해 아크릴 수조로 물이 들어오고,
그 물이 수조에서 포획성 어도로 흘러가면서, 유인수 기능이 생기는거지.
유량을 얼마나 높혀주냐에 따라서, 물고기들이 좋아하는 유속을 맞출수있겠지.
포획성 어도는 어도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물고기를 유인해 잡아, 상류로 이동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어도라고 할수있어.
회귀성 어류를 연구해서, 회구성 어류에 맞는 어도를 만들어서, 이용률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는거지.
4대강이 이 포획성 어도가 만들어지게 되면 세계 최초인데,
보가 설치된 강에서도 물고기들이 자유롭게 이동할수있게 되는거지.
이 포획성 어도는 100M 높이차이가 있는 댐도 넘어갈수있어.
제3의 공간으로 들어온뒤 100M를 올로가 수조로 들어가고, 아래에 있는 입구 잠그고,
위에 있는 입구를 열게 되면 물고기들이 위로 가는거지.
이때도 역시 상처 받지 않는 그물망으로 밑에서부터 끌어 올려 모두 배출하는거야.
그러면 댐도 보도 물고기들의 이동에 장애를 주지 않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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