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이 높아서 보를 해체해도 상관이 없다는 말들이 있는데,
보가 설치되면서 그 물을 가지고 농사를 짓고, 도시에서 물 사용하는 양이 늘어나는데,
이 물이 태양광에 의해서 증발하면서 강수량이 증가한거야.
만약에 보를 설치하지 않고, 물을 전부 흘려보내게 되면 비가 내리는 양이 감소하게 될텐데,
가뭄철에 더 심각한 가뭄 현상이 일어나는거지.
물이 증발하면서 비가 다시 되는것도 고려해야하는데, 단위시간당 물이 증발하는 양이 많아지게 되면
비를 만드는 수증기의 농도가 높아져서 비가 되어 내리는데, 증발하는양이 감소하면 다른 곳으로 비가 이동하는거지.
일종의 인공강우라고 할수있어.
물을 담수하지 않으면 바다에서 내렸을비가 더 많은 물이 증발하면서 다시 한반도에 비가 되어 내리는거지.
열대우림이 이런 현상이 잘 일어나는데
보와 하구둑을 해체하고 농업용수를 제한해서 물이 태양광에 의해서 수증기로 전환하는 양이 감소하면
한국의 강수량이 훨씬 낮아진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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