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상류의 농가에서 영양염류가 많이 유입되는데.
지류를 준설하면서 밭을 높이고, 제방을 쌓아주는거야.
그리고 모래가 비에 유실되지 않도록 모래 유실망 설치해주고,
그 다음에 이중보 설치하고, 이중보 앞부분에 여과스톤을 설치하는데,
여과스톤이 설치된 앞부분에 미생물을 많이 풀어두면 되는데,
이 미생물의 농도가 매우 중요해,
미생물이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영양염류를 흡수해서, 미생물의 양이 증식되고,
물의 영양염류 농도가 낮아지는데,
이 물이 모래 여과를 거치고, 그 다음 지하수처리 시설에서 여과를 한번 더 거쳐서,
침전지로 유입되는거지. 이 과정에서 흐르는 물의 영양염류 농도를 보는데,
영양염류 농도가 높으면 문을 잠그고, 여과스톤을 통해 산소를 공급해서,
미생물에 의해서 영양염류를 흡수하도록 하는거야.
이중보는 총인처리 시설이기도 한데, 이중보 1개만 하더래도,
하수처리장 수천개 수준이 될수도 있어.
그만큼 모래도 많고 미생물도 많기 때문이지.
그 다음 침전지에서 상등수만 흘려 보내는거야.
그래서 지하수처리 시설에서 미생물과 산소를 공급할수있어야돼.
영주댐 본 류에도 여과스톤을 설치하고, 지하수처리 시설과 결합하는데,
이때 산소와 미생물을 공급하면서, 강의 영양염류 농도를 측정하는거야.
영양염류 농도가 높으면 산소와 미생물을 투입하고, 시간이 지나면 미생물에 의해서 영양염류가 흡수되면
부력에 의해서 영양염류 농도가 낮은 물이 위로 올로가고, 영양염류 농도가 높은 물이 내려오게 되지.
상층수, 중층수, 하층수의 수질과 용존산소를 측정해서, 정수시설화 하는거야.
태양광 발전기로 만들어진 전기로 산소를 공급하는데,
가뭄철에만 이렇게 직접 산소와 미생물을 공급하고, 평시에는 그냥 물을 흘려보내기만 하더래도,
수질이 깨끗해지는거지. 관리하기도 더 편한거야.
평시에는 그냥 여과스톤을 통해 방류하고, 아랫물부터 여과스톤을 통해 방류하면서,
침전물이 계속 배출되고 산소를 공급하기 때문에, 관리가 쉽고,
가뭄철에만 이렇게 직접 산소를 공급하고, 미생물을 투입해서 녹조와 수질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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