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파가 핫하여 예전에 기억나던 노래가 있어 퍼왔습니다.
폴카 중 하나로 1937년 핀란드의 에이노 케투넨(Eino Kettunen)이 가사를 썼으며, 멜로디는 사비타이팔렌 폴카(Savitaipaleen polkka)와 거의 동일하다. 가사는 사보 지역의 방언이기 때문에 번역기에 돌리면 제대로 번역되지 않는다. 마티 유르바(1937), 투킬라이스 오케스트라(1952) 등 많은 가수가 이 노래를 불렀으며 그 중 핀란드 밖에선 1995년 그룹 로이투마(Loituma)가 아카펠라로 부른 것이 유명하다. 널리 알려진 오리히메 버전 파돌리기송은 원곡 중간의 후렴 부분만 따온 것이다.
제목은 '이에바의 폴카' (Ievan polkka, 이에반 폴카)인데 Leva's (혹은 Levan) polka로 더 잘 알려졌다. 맨 처음 퍼트린 사람이 대문자 i를 소문자 L로 본 모양. 산세리프체의 폐해. 한글로 검색 시에는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레반 폴카'로 검색해야 잘 나온다. Ieva가 아니라 Ievan인 이유는 Ieva에 ~의를 뜻하는 -n이 붙은 것이다. 핀란드어 문서의 문법 문단을 참고하면 좋다.
<출처 : 나무위키>
2000년대 초, 소위 '파돌리기송' 이라고 불리며 일본 인터넷에서 밈이 되었던 것으로도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사실 한국인들에게는 원래 이름보다도 이 별칭이 더 유명하다. 블리치의 이노우에 오리히메가 파를 빙빙 돌리는 클립에 본 곡을 붙인 플래시가 모든 발단이었다. 원본 페이지는 플래시인 관계로 2021년 기준으로는 플래시 지원이 대부분 끊긴 브라우저 환경에서는 재생하기 어렵다. 서양에서는 대파를 거의 재배하지 않는 관계로 비슷한 채소인 Leekspin으로도 알려졌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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