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장보러 가는길.
신호대기 중에 뒷차가 박았음.
백미러 보니 아줌마 하나 멀뚱히 앉아 버고만 있는 중.
내려서 차 상태 살피니 그제야 내려 한다는 말이 "다리에 힘이없어 브레이크가 풀렸다."시전함...ㅡ.ㅡ;;
성질대로 드리 받으려다가 눌러참고 차 상태 보니 범퍼 도장 까였음...
그냥 범퍼꺼진 정도라 그냥 보내긴 했는데, 아줌마 변명이 아직 기억남.
다리에 힘이없어 브래이크가 풀렸다니.
ㅅㅂ 그럼 차는 어케 끌고 더니나.
그냥 보험 불러서 범퍼 도색 할껄 그래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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