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초강대국이라 할말을 못하는건
정의에 어긋난다.
삼성이 돈다벌어줘서 이재용이 뭔짓을 해도 다 봐줘야한다는 논리다.
힘, 돈, 권력이 세상을 지배하는건 정의가 없는 것이다.
정의가 없는 세상에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텐가.
힘있는 자에게 무릎꿇으라고 할텐가.
돈있는 자에게 아부하라할텐가.
권력있는 자에게 줄 서라고 할텐가.
노무현이 말했던, 자주국방, 동네에 돈 많은 사람이 길낸다고 하자면 하는것처럼 순리에 따르지만
최소한 할말은 할줄 아는 나라가 되야 정의를 알려줄 수 있다.
이완용이도 당시 왜놈들이 초강대국이라서 거기 붙어 먹어야 살길이 생긴다고 생각했었지.
스스로의 주관과 자기의 목소리를 내지 않는 국가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걸 모르는 집단이 국가운영을 하고 있고, 그렇게 될 것을 몰랐건 알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자들이 0.73% 더 많았기에 생긴 참담한 결과입니다.
국내에서 여전히 현실 부정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한번씩 외국 나갈 때마다 어떤 대접을 받는지 보면서도 여전히 파악을 못하고 있어요. 이번 방미때 바이든한테 환대받는 그림하나 얻으려고 얼마나 간쓸개 내주며 호구짓할지 걱정입니다.
외교 성과로 바이든한테 크게 접대받는 좋은 사진 얻는다면 뒤로는 망했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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