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도움이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사건경위
1.이번추석에 시골 고향 감(엄청시골)
2.읍내가는길(1차선) 상대차로(역방향)에 저랑 같은 진행방향을 향하는 차가 서있음(옆으로 빠지는 길이잇어 그 길을 이용해서 유턴한듯, 논밭잇는 시골이라 신호등이나 유턴표시 이런건 없음)
3.저는 "상대가 유턴하고 끼어들겠구나"하고 속도낮추고 보내줄려함
4.속도 줄이고 가는데 아무런 낌새 없어보여서 "나 가고 갈려나보다"하고 진행하는데 바로 뒤까지왓는데 갑자기 끼어듬(지시등 표시도 안함,중앙선은 실선)
5.피할려다 아스팔트와 비탈진 흙길로 주행됨
6.옆에 봉같은거에 박아서 ㅎㅔ드램프 깨짐
여기까지가 사건경위이며 바로 카센터가니 헤드램프 최소30에서 비싸면 100만원도 넘어간다하더라고여.
그래서 추석명절에다가 20년동안 산 고향마을이라 손해 감수하고 30에 제가 다른거 안묻고 끝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다음날되서 차 소리가 이상해서 보니 하부커버?가 떨어져서 뒤집혀있고 누유도 의심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ㅠ 저도 차 밑에까지는 볼 생각을 못햇는데 비탈진 길에 빠지며 데미지 입은거 같더라고여ㅠㅠ 잔기스,범퍼 쪼금 찌그러진거 다 감수하고 30만 받앗는데 하부까지 그렇게 되니 답답하더라고여ㅜㅜ
더욱이 그차나 제차나 블박이 없어 증거도 없고ㅠ 제가 30에 끝내준다햇는데 연락하기도 민망하고ㅠ ㅇㅓ떻게해야할까요ㅠㅠ
괜히 선심쓰다 바보가되었네요ㅠㅜ
욕대신 참고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ㅜㅠ(멘탈이 이미 뿌사져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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