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 일별확진자수, 주황색 : 5일평균 사망률
코로나가 처음 국내에 퍼졌던 2020년 초반에는
감염자 대비 사망자 수가 22%가까이 올라간 적이 있었습니다
감염자 수가 적었지만 중증 환자가 대부분이라 사망률이 매우 높았지요
이 때부터 공포가 확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8월 전후로 2차 확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정 시차를 두고 사망자가 늘었고 사망률이 올라갔습니다
이 때 다시 5%대까지 올라가서
안타깝게 많은 분들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또다시 3차 유행이 작년 겨울에 시작되었습니다
모 종교단쳬로 인해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고
또다시 사망률이 증가해서 4%대까지 증가하였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2,3차 유행시기와 사망률증가는 약 1달의 시차를 두고 따라왔습니다
올해들어
3차 이후에 확진자가 1,2,3차 사이 감소기에 비해서는 줄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유지되다가
현재 4차 유행시기로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그래프를 보시면 올 초부터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2,3차 유행시기-사망률 증가 패턴이 4차 유행에는 동조하고 있지 않습니다
올 초부터 접종이 시작되어 취약계층 및 위험직군의 접종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취약계층의 사망자 수가 현저히 감소하였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달간 평균 사망률은 0.23% 입니다
그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계속 늘어난다면 사망자 수가 늘지 않을 수 없고
또한 사망률도 증가할 것입니다
20~50대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이 아닌 연령대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사망률이 늘지 않지만
자신의 가족 중 취약계층에게 옮긴다면
이 또한 걷잡을 수 없게됩니다..
현실적으로 코로나를 완전히 없애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취약계층의 백신접종 관리, 노인들에 대한 선접종 등으로 코로나에 대한 위험성이 감소하고 있고
이렇게 우리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잘 관리한다면
문제 없이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