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제 0시 기준 1615명 기준으로 역대 최대 확진자 수가 나왔습니다 ( 오늘0시 기준 아직 자료 안 나옴 ) 

어제까지 기준으로 

현재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의 접종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확진자 수와 치명률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변화되었나 살펴보았습니다 

파란그래프는 당일기준 전날 및 전전날까지의 평균치입니다 ( 그래프를 중첩하기 위해서 확진자3일평균/100,000 )

주황색 그래프는 당일 기준 앞 3일간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 입니다 ( 백분율. 낮으면 낮을 수록 좋음 ) 

회색은 5일 기준이고요( 백분율. 낮으면 낮을 수록 좋음 ) 

작년 여름에는 확진자 수 대비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이 때는 백신접종이 시작되기 전이었꼬

고위험군 및 취약층의 코로나 확진 상황에 대한 대비가 완전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 겨울에 확진자가 늘기 시작하자 사망률도 며칠의 간격을 두고 증가하였습니다

대체로 동일한 환경이라면 이렇게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시차를 두고 유사하게 따라가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올 봄 이후로 

확진자 수가 줄지않고 유지되었지만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최근

확진자 수가 크게 늘었지만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최근 며칠사이 평균 사망자 수는 2명입니다 

확진자가 늘고는 있지만 고위험군 및 취약층에 대한 접종이 어느정도 되어서 이 그룹의 확진이 줄었고

또한 확진이 되어도 이후의 대응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20~50대 상대적으로 덜 위험그룹의 확진자가 제일 많음 ) 

물론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 사망자가 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거리두리를 잘 실천하여 확진자가 더 늘지 않도록 합시다 

우리나라 안 망합니다.. 방역 못 했다고 나라 망하라고 기사좀 안 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