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군 아버지는 지자체나 서울시가 관할관리하는 추모공간을 세워줄것을 요구하고있지만..
보통 이런 음주만취 익사 사고가 난 장소의 경우에는...
시민의 안전과 공익을 위해 저게 아니라 이런게 세워집니다.
만약 손현씨의 아들 의대생 손모군이 아니고...
어디 건설노가다 김모씨의 아들 고졸노동자 김모군이
밤에 친구하고 술먹고 만취해서 익사했으면
벌써 현장 싹 정리되고 저런 위험경고판 설치되서 .. 다들 여기 익사사고난대래 하면서 조심 조심 하고 있을거예요.
현시점에서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할 지점은 수사가 아니고 바로 저런 상황입니다.
손군 아버지 심정은 알겠는데 이제 그정도했으면 할만큼 하셨습니다.
자식잃은 부모라고 모든게 허용되는것도 아니고
저걸 두고두고 바라보고있을 무죄한 친구와 가족들 심정도 생각해주세요
그 사람들 괴롭힐심산으로 일부러 그러시는거 아니라면 이제 그만하시고...
경찰도 빨리 종결하고 상식적인 상황으로 돌아가기 바랍니다.
무슨 의인도 아니고 추모받을만한 일을 했나요
사람들이 추모해줄때 적당히 하지
어디 추모비 세워달라는 얘기가 있어요?
진실왜곡 허위사실유포 명백하고 무거운 중벌입니다.
실시간 캡쳐뜹니다..허위사실유포
추모?
의인인가?
의인도 아니고 무슨..
정민아
넌대체 어케죽은거니??
추모공간 추모비를 떠나서
사람된도리로써 죽은자를 추모하는것 얼마든지 할수있다
이 사건은 처음부터 수사가 엉망이었고
제대로 된 과정과 결과가 없다 그래서 맞서서 고군분투 하시는 손군의 아버님이 대단하신거고.
정말 단순 음주사고로 끝?
이제 할만큼 했으니 그만하라고?
와...이런 글과 댓글이 보배에서 달리다니..
아주 오랫동안 보배의 선한 영향력을 존경하는 눈팅 회원 입니다.
한강 사건 관련하여 여러 회원분들께서 올려주신 내용을 보고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 봅니다.
수년 동안 이곳을 방문하면서 느꼈던 긍정적인 분위기는 어떤 사건의 결론이 도출되기 전까지 중립을 유지하거나,
다양한 경로로 사실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며 결과를 기다리는 분위기였는데 이번 한강 사건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직 사건이 진행 중이며,
수사기관에서 발표한 내용이 객관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아서 의문과 아쉬움 남아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자식의 죽음을 접한 부모의 입장은 그 원인에 대한 납득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확인할 수 있는 결과를 미리 예견하여 당사자분들을 폄하하는 것을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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