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손들도 굵직한 애국자 집안..
이런거보면 친일파들이 왜 두손 두발모아 친일하는지 다시금 깨닫는거같음...
또 이순신장군과 율곡 이이는 먼친척이라고 함
이에관한 에피소드가 하나있는데
이순신 장군은 평소 늘 말하기를,
“대장부가 세상에 나서 나라에 쓰일진대
죽기로써 일할 것이오,
쓰이지 못한다면 들판에서 농사짓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다.
권세 있는 곳에 아첨하여 한 때의 영화를
사는 것 같은 것은 내가 제일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고 함. 그의 사생활이 함축적으로 표현된 말이며, 그는 말뿐만이 아니라 관료 생활 전 과정을 통해 이를 적극 실천하였다고 함.
이순신 장군은 공직 관리 생활을 하는 동안 권세 있는 집안에 드나들지 않았으며, 오해의 여지가 있는 행동은 결코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많은 에피소드 들이 있음.
또 한번은 훈련원 봉사시절 이조판서로 있었던 먼 일가친척인 이율곡이 주변으로 부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그 이순신이 같은 덕수 이씨로 먼 친척벌 됨으로, 서애 유성룡을 통하여 한 번 만나 보기를 희망하였다고.
그래서 유성룡이 그 뜻을 전하자, 이순신 장군은
“나와 율곡이 같은 성씨라 만나 볼만도 하나 이조판서로 있는 동안에 만나는 것은 옳지 않다”
고 하여 끝내 가지 않았다고 함
이조판서는 관료들의 인사를 담당하는 주무장관이었기 때문에 이율곡을 만나면 자칫 인사 청탁의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고... 그리하여 이순신 장군과 이율곡 선생의 만남은 살아 생전 끝내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함.
덕수이씨 - 제12세손 충무공 이순신
제13세손 율곡공 이이 (어머니 신사임당)
"죽고자하면 살고 살고자하면 죽는다"
며느리가 좀 팔아먹어서 종친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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