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렇게까지 검색할정도로 심각합니다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고 그나마 유일하게

 

제가 푸념할수잇는 이곳 보배에 글을 또 남깁니다

 

제 작성글보기 누르면 아시겠지만

 

지금 정신적으로 상당히 돌기 일보직전 입니다

 

상당히 심리가 불안한 상태입니다

 

제가 평소에도 좀 사소한 강박증이 있었지만

 

사물에 대한 강박증 이런것이어서 제손을 벗어나면

 

길어야 2,3일 고민하고 머릿속에서 잊혀졋엇는대 

 

이번 강박증은 제 신체에 직접 닿은거라서

 

사실대로 말하면 지금 두달째 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 작성글보기 에는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손에 메탄올이 묻었다고 되어있는데

그것은 이 강박에서 헤어나오기 위해서

약간 상황을 달리하며 다양한 답변을 얻기위해

바꾼것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모든 상황을 자세히 정확하게

쓰도록 할테니 제발 다시한번 강박증환자

살려주신다 치고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이 일로 인해 회사 사람들과 주변 친구들에게

이 얘기를 해서 미친놈취급까지 받을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두달전 일입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있는데 평소에 사이가 약간 나쁜

동료가 있었습니다

 

이 동료가 어느날 갑자기 빈병 공병에 

무색의 물색깔 같은 액체를 넣어놧더라고요

 

이게 병에는 성분이 안적혀있어서 이게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동료가 저보고 손을 줘보라고 하여서

오른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제 오른손에 그 문제의 액체를 2회 분사하였고

제 오른손바닥에는 물처럼 흥건히 그 액체가 

뿌려졋습니다

 

그리고는 동료가 양손으로 비벼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동료가 이것은  ,에탄올,이다 라고 하였고

 

저는 냄새를 살짝 맡았는데 

 

오래되서 아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우리가 흔히먹는 술 알코올 소주의 냄새가 살짝

났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손에 비빈후에 이걸 왜 뿌렷냐 라고 하니까

손소독을 하라는 차원에서 뿌렷다고 하엿습니다

 

참고로 제가 거절할 틈도 없이 손 내밀자마자 바로

뿌린거라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때 화를내지 왜 이런곳에 글올리냐 라고 하실태지만

회사생확할때 이런걸로 재차 질문하면

정신이상자나 강박증 환자냐고 할까봐

당시에는 덤덤한척 넘겼고

 

기분탓인진 모르겟지만 왼손은 괜찬은대

오른손은 약간 뻐근하고 둔해진 느낌이 듭니다

 

양손에 비비긴 했습니다

 

이윽고 평소에  사소한 강박증 있었던 저에게 

이것은 아주 크나큰 저 혼자만의 강박증 중에서

최고의 사건이 되었으며

 

정말 믿기지 안으시겟지만

 

지금 오늘까지 2개월 조금 넘게 까지

 

이 액체에 대해서 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이 액체가 동료는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에탄올

이라고 하였지만  

 

에탄올과 상당히 비슷한 메탄올 이란것을 알게되엇고

 

이 메탄올이 상당히 인체에 치명적인 알콜이라서

 

그 동료가 뿌린것이 에탄올 에서 메탄올로 

 

저 스스로 의심을 하기 시작하다가

 

이젠 아예 머릿속에 이것은 메탄올 이라고

 

스스로 확정지어버리고 강박증상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이게 두달간 이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하니까

 

밤에 잠도못자고 식욕도 없어지고 

 

내 오른손은 점점 이상해져간다 이렇게 생각들고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예전엔 사소한강박증 예를들면

 

어떠한 사물을 두려워하거나 그런것들은

 

하루이틀 지나면 잊어졋는데

 

이번것은 제 손에 직접 뿌린거라서

 

더욱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자꾸드는생각은 그때당시로 돌아가서

 

그액체를 연구소에 의뢰해서

 

에탄올 이라고 성분이 결과가 나와야 안심될정도로

 

피해망상까지 시달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이후에 동료에게

두세번 가량 그액체 뭐냐 솔직히 말해보라 라고

 

물었다가 이상한놈 취급 받아습니다

 

형님들 저는 이제 정말 벼랑끝까지 왔습니다

 

이미 그때로 시간을 돌릴수도 없으며

 

더이상 주변에 물어봣다간 정신병자 소리듣고

 

마지막 여기에 글을 올릴수박에 없습니다

 

왜 병원 안갓냐고 하실탠데

 

이미 정형외과만 두번에 재활의학과 까지

 

총 세번 가봤지만  전부 엑스레이만 대충 찍고

 

오른소뼈 이상없고 인대힘줄은 모르겠다

 

그리고 메탄올 인지 애탄올인지 

 

그것이 손에 어떤 영향주는질 모르겟다고 하여

 

더이상 의학의 힘도 빌릴수가 없습니다

 

제발 보배형님들 이 강박증환자를

 

마지막 외침을 좀 들어주십시요

 

이 길고 긴 발악을 끝내고 싶습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작성글보기 보시면  미친놈인걸 알수있습니다

 

상황까지 살짝 바꿔가며 여러답을 받어야

 

안심될줄알고 그랫습니다

 

모든 사실은 오늘 지금쓴글 입니다

 

전 정말 관종도 아니고 다른글 댓글에 글쓰신분들이

범죄모의 하냐고 하는데 그런거도 아닙니다

 

실제로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것이 메탄올 인지 에탄올 인지가

 

너무 알고싶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