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간단,조촐,소박한 딸들의 아침[58]
오늘은 돼지갈비찜을 메인으로 세딸들 간단히 해주려 마트에가니 절단을 못한다고 해서 다른 마트도 가니 여기는
새벽엔 돼지갈비 절단해놓으면 색이 쉽게 변한다고
판매안한다네요.ㅎ
할수없이 쪽갈비로 사왔어요.
양념쪽갈비와 치킨스테이크,스팸감자볶음,맑은콩나물국이 오늘의 소박한 아침식사.
데친 쪽갈비에 칼집을 내고
국멸치,다시마,대파뿌리,무로 콩나물국 육수를 내고
이렇게 스피드간단 세딸들의 아침식사준비하니 둘째와 막내딸이 번개같이 앉아서 다 맛있다며 이거저거 순삭하네요.ㅎㅎ 요즘에 애들 방학이라 더 야행성이라 ㅎㅎ
썬 감자를 물에담가 전분기를 빼고 끓는물에 데친후
데친당근과 스팸을 섞어 진간장,다진마늘,올리고당으로 팬에 볶은 스팸감자볶음
양파를갈고 고추장과 고추가루로 색깔과맛을내고 진간장과 배음료를 섞어 조린 쪽갈비
닭정육으로 만든 치킨스테이크
여러가지로 육수를 만든 맑은콩나물국
이렇게 초스피드,초간단 세딸들의 아침식사준비완료.ㅎㅎ
벌써 06시가 되어가는데 형님,아우님들도 맛난아침으로 행복한하루되세요.^^~~
쿠앙쿠앙
불광신나
683vibe
저건 초간단이 아닙니다.
저건 초간단이 아닙니다.
보배에 들어와 맛동산님의 글을 읽으며 대리만족을 합니다.
따님들의 영원한 슈퍼맨 맛동산님, 늘 행복하고 건강하소서.
난
허접한 아버지였네.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업주부도 못하는걸 아빠가 해내는 군요..
대단하네요 ㅊㅊ
손도 많이 빨라야 할것이구
대단 하십니다~!! ^^+
자식 위해선 물 불 안 가리는게 부모지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진짜 존경합니다.
세딸을 위한 식사
수색대 나오신거 같은데 멋집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길바랍니다
혼자 재료 다듬고 씻고 칼질하고 데치고 칼집내고 볶고 익히고 2시간 안에 다 가능한거 맞나?!
ㄷㄷ
정상이고요,저정도 단촐한찬은 1시간이내에 준비완료하죠.^^
^^..
멋진 아빠!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 부럽슴다~~
리스펙~! 엄지척~!
스팸 볶음밥이 1시간 걸리는 건 안비밀 -,.-;
다음생엔 아빠가 되주삼 ㅋㅋㅋ
대부분 볶거나 기름진 음식이네여...
저 또한 조카들 식단때문에 골머리 앓고 있는중이라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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