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별거없이 평범한데 어제 이런 댓글도 받아보고..
미천한 저로인해 행복하셨다니 고맙습니다.^^
항상 일어나는 02시에 깨어 어제 자기전 돌린 하루치 세탁물을 빼내 널고
마트에 갔다오고
얼렁 뚝딱 세딸들 아침과 점심식사를 해결해줘야죠(반찬양이 두끼분이라 많아요.^^)
전 항상 하는 별거없는 조리이지만 어떤분에겐 '숙달된 조교의 시범'으로 보이겠지요.ㅎㅎ 별거 아닙니다..
그냥 제 세딸들 건강하게 키우고 싶을뿐이죠.
시금치를 된장,들깨,참기름에 버무리고
맛살과 어묵을 노랑파프리카와 볶고
직접만든 초고추장에 데친 오징어를 앙념하니 주당의안주로는 천상천하유아독존! ㅍㅎㅎ
슬라이스치즈를 녹여야 잘어우러지는데 모짜렐라치즈밖에 없어서..ㅠ
캔꽁치 무두부조림
느타리 900원에 사서 만든 버섯깐풍기를 튀김기에 두번튀겨 후줄근한 느타리가 후라이팬에서 큻고있는 양념장을 입고 바삭바삭이 되어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고
얼갈이를 데쳐 된장에 조무려 잠깐 놔둔다음쌀뜬로만든소고기 얼갈이된장국
이렇게 뚝딱 세딸들의 조촐하고 간단한 아점식사가
만들어졌네요.ㅎ
제 경험상 msg는 인성,건강에 해만 있는 귀찮러들의 선호음식인줄 알기에 제 세딸들에겐 절대 멀리하죠.
msg없는 건강음식 든든히 드시고 행복한한주 되세요^^
동트기전 장봐와서 준비하는 수고로움
산수로는 계산못할 아버지의 자식사랑...
의지하고 의지되는 부녀지간 되옵소서.
꿈결같은 현재행복 영원토록 이어지길...
굿!!
-_-)b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보기만 해도 든든해지는 밥상이네요
동트기전 장봐와서 준비하는 수고로움
산수로는 계산못할 아버지의 자식사랑...
의지하고 의지되는 부녀지간 되옵소서.
꿈결같은 현재행복 영원토록 이어지길...
굿!!
-_-)b
세로글의 장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존경합니다!
혹시라도 이 댓글 보신다면
시금치 된장 무침 레시피도 부탁드려요
자꾸 레시피만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1.밑둥 자르고 찬물에 행궈 소금1T넣은 끓는물에 딱10초만
데친후 찬물에 행궈 꼭짜서 물기를 없앤후
2.된장,돌깨,참기름을 2:2:1T 시금지에 넣어
조물거리면 끝내주는 시금치된장무침이 되
요.^^~
감사합니다^^
적어주신대로 한번 해볼께요
고맙습니다
맛나 보입니다..
한주일의 시작 잘하세요!
자주 보는데 보는 저도 괜히 좋습니다 ㅎ 세 따님과 늘 행복하시길^^
이게 가능한가..
어차피 밖에서 사먹으면 집보다 msg 더 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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