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배고프다고 닭갈비 해달라네요.막내딸도 지 방에서 쪼르르 나와서 얼릉 해달라하고..ㅎㅠ
둘째와 같이간 마트에서 지꺼 장바구니 하나들고 이거저거 막사고..ㅎㅎ
얼마전 생메밀면 사다가 가쓰오부시와다시마,국간장 끓여서 소바해주니 소바라면도 사네요.헐..
근데 닭정육이 없고 안심하고 닭다리밖에 없어 잠시 고민하다 양념닭갈비를 사와서 제가 간장만 안넣고
제방식대로 양념을 싹 다시했죠.
1070g기준 고추장3,고추가루5,카레가루2,올리고당4,설탕3,다진마늘3,맛술3수저를 넣었어요.떡은 처음부터 같이 볶아야 부드럽죠.
포도씨유3수저를 넣고 5분 센불에 막볶아주다가
닭이 절반정도 익으면 양파,양배추,깻잎을넣고 더
볶았어요.
야채가 흐물해지면 물3종이컵을 넣고 조리면 이렇게
닭갈비 한냄비가 나오죠.
큰딸은 아직 독서실에서 안왔는데 애둘이서 이걸 다
먹네요.ㅎㅎ
국물이 너무 맛있다고 밥에 비벼먹으며 닭을 순삭하네요.
대체 얼마나 더 클려고 이렇게들 식성이 좋은지
막내는 제가 한음식들 인스타에 다 올리는데 인기짱이라네요.ㅎ
야심한 새벽이지만 아직 안주무신분들 이거 하나 만드는데 15분도 안걸리니 위의 레시피대로 만드시면,입맛이 엄청 까다로운 13,15살 제딸들이 국물까지 쪽쪽 빨아먹을 정도이고 실패할일없으니 맛난야식드세요.^^~~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아빠와 소중한추억으로 기억이 날겁니다
멋있는 아빠 !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아빠와 소중한추억으로 기억이 날겁니다
멋있는 아빠 !
아들있으면 화목한 가정에서 차란 따님을 며느리 삼고 싶네요.
현실은 딸만 둘이라 ㅠㅠ
늘 행복하세요~
아..
나는 할 줄 아는게 달걀볶음밥 하난디 ..
애들이 진짜 이쁘게 잘 클 것 같다는~
행복하세요~~^^
간장 1스푼 아빠숫갈 추가하시면 맛이 좀더 깊어져요
이분은 최소 배우신 요리사~~~ㅎㅎㅎ
★준비물-마트냉동칵테일새우(큰생새우는 손질하는데 시간걸려서),튀김가루,파슬리가루,식용유,맛술,빵가루,계란2개
1.냉동칵테일새우를 미지근한물에넣고(해동빨리시킬려고) 맛술을3t투하(비린내제거)해서 해동시킨다음
2.튀김가루1종이컵과 계란2개,물1/2종이컵,파슬리2t를섞어서 반죽을 만들어놓고
3.봉지에 튀김가루1종이컵과 해동새우를 넣고 막흔들어준다음
4.튀김반죽▷빵가루순으로 묻혀서 180도식용유에 튀기시면되는데 180도는 빵가루를 살짝 기름에 넣었을때 2초안에 떠오르면 거의 맞아요.
아주쉬운 레시피이니 하셔서 가족과 즐거운간식또는 식사되세요.^^~
어?? 7살애가 먹을수있는 레시피알려달래서 댓글달았는데 삭튀하셨네요.;;
냉동고에 몇달간 꽁꽁 얼어있는 새우있는데..오늘이나 주말에 튀김해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볼때마다 대단쓰~ㅋㅋㅋㅋ
양념은 고추가루 진간장 마늘 생강 미원소량 흑설탕 소주 카레가루
식용류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함
고고마가 다 익음 드시면 됩니다
재료 중 고구마가 잴 늦게 익습니다
닭고기가 잴 먼저 익습니다
물 넣으면 질퍽 거립니다 시진처럼
수분은 양배추 ,양파에서 충분히 나오니
물 넣을실거면 진짜 소량 넣으셔야 합니다
고추장 넣으시면텁텁햏을텐데
전직 닭갈비 집 운영
셀카 찍지 마세요
주말에 해먹어야징.. ㅎㅎ
아이(들) 왈 : 엄마 아빤 왜 안먹어? 물어 보면
부모 왈 : 너(희)가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단다 라는 말이 절로 느껴지네요 ㅎㅎ
맛동산님은 딸이랑 유튜브 해보심이 어떨까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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