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딸들의 아침식사는 디저트식으로 간단하게
먹이고 이따 점심에는 참치횟집에 데려가서 실컷먹이려고요.ㅎ 막내가 초6이니 금년이 저희집 어린이날 마지막 자축일이네요.ㅎ
흔히 카레나 짜장,하이라이스는 마트에서서 3분요리
또는 과립사와서 레시피대로 하죠.그건...그대로 먹이면 사료밖에 안되는거 같아 아무리 간단한거라도
한번,두번,몇번의 숙고후에 저만의 방식으로 만들죠.
오뚜기 하이라이스100g을 베이스삼아 스테이크소스,레드와인,굴소스(새콤한맛을 원하시면 굴소스대신 케찹넣어주세요)를 넣어서 소스를 만들어놓고
감자,당근 → 양파,소고기순으로 볶은후 준비해놓은 소스를 붓고 10분정도 중불로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10여년전 가봤던 한다하는 경양식집 맛을 뛰어넘어요.각자의 입맛에 맞게 소스,볶는시간,끓이는시간을 조절할수 있기 때문이죠.
식탁에 플레이팅하면 식감이 훨씬 더 살아나지만 애들이 먹을때 바로 떠줄려고요.ㅎㅎ
집에 있는 과립짜장,카레,하이라이스등 그냥 봉지에 레시피대로 하지마시고 가족과 이렇게 만들어 드시면 호텔조식 부럽지 않아요.
있는재료로 직접 바꿔 만드셔서 맛나게 드시고 행복한 휴일되세요.^^~~
농사지은 쌀 한포대 보내드릴께요.
저도 혼자서 남매 둘 키워서 출가시켰습니다.
좋은 아버지로서 계속 힘내시길 ^~^
농사지은 쌀 한포대 보내드릴께요.
저도 혼자서 남매 둘 키워서 출가시켰습니다.
나도 음식 도전해 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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