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딸들의 아침식사 준비중~[71]
세딸들 입맛이 다 달라서 1인당 좋아하는 음식 2가지 이상 해야죠.
쫌아까 장을보고..오랜만에 소주도 사고ㅎㅎ..음식을 만들다보니 냉커피가 정말 먹고싶은데 얼음이ㅠ.
음식만들던거 잠깐 중단하고 얼음사러가려는데 그전에 지금 해놓은거 잠깐 올려요.ㅎ
50% 완성이네요.
지금 해놓은게 새우튀김,간장국멸치볶음,비엔나콩나물찜,소고기등심미역국,후식은 망고와 오렌지.
네가지 더해야 세딸랑구들 아침식사 준비끝!
짧은시간 끓여 바다의깊은맛을 원하시면 불린미역을 꺼내 냄비에 옮기고 두손으로 미역을 5분간 치대주시면 진액이나와요.이걸 소고기와 들기름, 간마늘,국간장,액젓을 넣고 중약불에 5분 볶아주신후 물을붓고 강불에 30분 끓이시면 바다의 깊은맛으로 행복하실겁니다.^^
쫌아까 한봉에 980원하는 비엔나를 사와서 칼집을 내고 약간의 기름을두르고 볶은후 물 1종이컵,콩나물반봉,대파,양파,고추장1T,고추가루1T,설탕1/2T,간마늘1T,국간장1T를 넣고 4분 끓이시다가 전분1T를 물1/2종이컵에 개어서 섞어서
뒤적여주시면 아주 맛난 비엔나콩나물찜이 되요.^^
아주 저렴한 국멸치를 까서 마른팬에 5분 볶아주신후(멸치의 수분을 날리기 위함)기름에 튀겨주세요.멸치를 건져서 간장2T,물1T,설탕1T를 넣고 끓인 팬에다 같이 버무리시면 '새우깡은 저리가라'수준 바삭함이 남녀노소 다 극호일겁니다.
토요일 아침 맛나게 드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얼음사러가며 차에서 블루투스로 이음악을 들으니 애들엄마 생각나서 우울해지네요...50넘어 사춘기를 또 치르나?..ㅠㅠ
ㅈ
쿠앙쿠앙
불광신나
683vibe
이건 왠지 피싱같은데
반대로 우리가 해상에 원전을 짓는다면 다른나라에서 지랄하면 우리나라가 기분좋을까요??
주말에도 근무하시나요?
새벽부터 음식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출근합니다.
제사진 보시면 거기서 우성유전자만 다 받았네요.ㅎㅎ
아부지 화이팅!!
닦아도 기름기가 잘 안없어질꺼같아서 ㅠㅠ
진짜 요리솜씨와 아이들 케어하시는모습에 매일 감탄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이 풀렸어요~ 좋은주말 보내세요^^/
미역을 빨래 빨듯 비벼란 말씀이죠?
한번 시도해도겠습니다.
이집 딸 되고싶어집니다 ㅠㅠ
대단하심!!
저도 두 딸의 아빠입니다.
딸들에 대한 아빠의 무한 사랑이 정말 보기좋고
훈훈하내요!
노력하시는 모습
항상 감명깊게 생각하고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선물같은 하루 하루를 이어가시길 바라요
큰 도움은 못 드리지밀 조그맣게 이런거라도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쪽지로 주소 남겨 주시면 월요일날 보내드리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