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배우를 참 좋아합니다.젊을때 저하고 포스가 비슷?ㅍㅎㅎ;; 요즘 '롱 리브 더 킹'영화 김래원배우의 대사중
"목포에서 나고 목포에서 자랐소,목포가 내 어무이요"
......제 인생의 가치관이 영화대사에 나오다니..
평생 이 가치관으로 해병대수색대지원해서 어머니를지키고 국립대,어머니의 품에서 공부하고 어머니의 손녀를 셋낳아 혼자 키우고 있죠.
국가는 어머니입니다.
전 이렇게 사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많이 챙기시려 합니다.ㅠ
얼마전 병원에서 데스크 간호사선생님이 놀란 토끼눈으로 "병실에서 담배피세요? 청소아줌마가 휴지통에 꽁초봤어요."저왈 "길거리에 담배꽁초 버린적 없어요^^"했네요.
제 세딸들을 여군에 반드시 보내고 싶은데 아빠가 영화배우라고 왕자병,황당개그만 해서 진지하게 안받아들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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