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찌뿌둥해서 목욕탕가서 온탕에 몸도담구고 때도좀 밀고했는데 신박한건지 신기한모습을봐서ㅋㅋ
어떻게보면 이상하고 어떻게보면 스마트한?거같아서
이렇게하시는분들도 계시나?그럼 나도담엔 해봐야겠다했습니다ㅋㄱㄱ
목욕을마치고 나와서 탕입구에서 앞에거울을 보면서 수건으로 몸을 닦고있는데 거울바로옆 락커쓰시는분도 다목욕을마치셨는지 락커에서 옷을꺼내입는데 분명 속옷도안입고 바지 티 아무것도안입었는데 긴 롱패딩을 바로입으시더니 모자딱눌러쓰시고 나가더라고요ㅋㅋ
머여?이러고 쳐다보다ㅋ 어?똑똑한데?라는생각이ㅋㅋ
저는 목욕갈때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들고가는데 새속옷을 하나들고가야하나 아님 속옷을 아예 갈아입고 가야하나 아님 다녀와서 새속옷으로 갈아입어야하나 하는 병신같은 고민을하곤했는데ㅋㅋ 그 패딩형님처럼 하면 고민끝?이겠구나ㅎㅎ 아무것도 안들고가도되고 목욕하고 헌속옷 입는찝찝한느낌없이 집에와서 그냥새속옷입으면되니까ㅋㅋ
신기한건지 똑똑한건지ㅋㅋ
근데 그패딩형님 오실때도 그냥오신듯 나갈때도 아무것도 안들고가시는거보니 ㅋㅋ
자연건조도 되고 일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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