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렌차이즈 편의점 3개 운영중입니다.
한곳은 24시 두곳은 19시 운영이라 야간에는 문을 닫습니다.
어제 한곳 점포가 문 열었다고 세콤 문자가 안오길래,오픈하는 알바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 안받음...계속해도 신호가다 끊김..그러더니 한참 있다가 전화 와서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못나올거 같다 라고 말을하네요 ㅋㅋㅋ
근데 다음날은 출근이 가능하답니다...ㅋㅋ응?????????
두달 전엔 할머니 돌아가셨다 하더니 ㅠㅠ 세달 사이에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다 돌아가셨네요 ㅠㅠ
할머니 돌아 가셨을때도 좀 이상하다 했는데 ㅋㅋ 그때 걔네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 앞 지나는데 장사를 하고
계셨더라는....그래 아버지는 안계시고 직원들이 일을하고 있겠지 라며 그냥 지나감
아무튼 와이프랑 그여자 알바애(나이 서른살임)이상하다 욕하고 있었는데
페북에 여자 알바애의 남자친구 이름 검색해서 페북보는데..이게 웬걸????
보고싶으면 만나야지 라면서 몇시간전에 둘이 만나서 찍은 사진쳐올라옴 ㅡㅡ 개빡...
근데 오후에 여자 알바애 아버지가 점포로 찾아오심ㅋㅋㅋ
애가 출근 한다고 새벽에 나간후 연락이 안돼서 왔다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러십니까?저희도 연락이 안됩니다.(할아버지 돌아가셔서 못나온다 했다고 말씀은 안드림)
?아무튼...오늘도 당연히 출근을 안하셨음 ㅡㅡ 아 화납니다.
너무 화나서 아버지랑 통화했습니다.
저 이거 이틀동안 이시간에 장사못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하겠다 라고 말을했습니다
그러니까 아버지가 지금 협박하는거냐고 ㅈㄹㅈㄹㅈㄹㅈㄹㅈㄹ
아!시벌 그나물에 그밥이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이 서른쳐먹고 똥오줌 못가리는 여자애나,같은 장사 하면서 지딸 잘못 모르는 아버지나 에휴
너무 화가나서 횡설수설 글이 길어졌네요
알바애들이 가만히 당하고만 있으니 호구로 보고 무단결근에 무단퇴사에 ㅡㅡ 하 진짜 답답하네요
대충 알아보니 저는 뭐 할수있는게 없더라구요...법이 그렇고...그냥 저는 당하기만 해야하네요
오늘 저녁에 아버지 식당에 찾아가서 얘기좀 하려고 하는데 그게 나을까요?
요약
ㅡ편의점 아침에 오픈하는 알바가 안나옴,할아버지 돌아가셨다 못나온다함
ㅡ알고보니 남자친구 쳐만나러 가서 잠수탐
ㅡ어제 오늘 그 알바시간에 장사못함
ㅡ아버지...그분도 얘기해보니...답이없........ㅠㅠ
ㅡ 근로계약서 썻고,최저임금 다 맞춰줍니다
근무태도 안좋고 일도 제대로 안하고 ㅠㅠ
면접볼때 그런 놈,년 최대한 거르는 수밖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다고 들었네요
법이 참....
내 여친이 무단결근하고 책임감 없는 년이면 당장 꺼지라 할껀데
쉰밥은 개가 먹는구나
참... 엿같네요
어머니 가신지도 얼마 안되어서 아버님까지 상 치르시느라고 고생하셨다고 음료수라도 건네주시지...
한명 결근하면 매장 문닫아야됩니다.
시간을 짧께 여러명을 고용하세요.
그래야 땜빵 할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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