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수고들들많으셨습니다....
저녁되어 소주한잔 하다 듣다보니 좋은노래가 있는거 같아.....
이런게 우리 남자들 삶 아닌가? 싶기도 하고
오늘은 눈물이 펑펑 쏟아지네요....
얼마나 걸어왔을까 내 삶들을 버린 채로
오직 아내와 자식만 생각하며 바쁘게 살아온 길
얼마나 지나쳤을까 내 젊음의 초상들은
벌써 머리가 하얗게 쉬어가고 잔주름이 늘어가
한잔의 소주잔에 나의 청춘을 담아 마셨다
매일 쳇바퀴 돌듯이 살다보니 내 청춘이 가버렸다.
오늘도 난 비틀대며 뛴다 지친 하루의 끝자락에서
아직 나만을 믿고서 기다리는 가족을 가슴에 안고
아버지란 강한 이름 땜에 힘들어도 내색 할 수 없다
그냥 가슴에 모든 걸 묻어두고 오늘도 난 술 한잔에
내 인생을 담는다
모른척하긴 35 ㅋㅋㅋㅋ
꺼져라..!!
우울하니까 그냥 조용히 사라져~~
그냥 니네 똥깨골목길에서 탄 연탄이나 깨고 놀아....
있을때 잘해야지
엎어진물 어케하냐
쓸어담을수 있으면
마음까지 담아야하는데
잘난 자존심은 허락을 않고
조마조마한 가려린 심장은
조만간 더욱더 터져버리겠네
아!
스벌 이럴줄 아라스면
있을때 잘할걸 ..................
당연히 받아 들여야 하는 책임을...
이케 티도내지말고..자기 자신을 동정 하지도 말고
묵묵히 삼키삼.
만약 가장이랬음 그냥작은 슬픔을안고있을거같기에.....
캐나다을 언제 들어갈까? 고민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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