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근거없는 폭로의 무고한 희생자가 생겨선 안되겠죠
객관적이고 명확한 근거에 의한 고발은 무조건 찬성이고
시시비비를 가려 가해자에겐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더욱 선진화되길 바라구요
근데 문화예술계 미투운동을 기점으르
미투운동의 점점 변질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근거없는 고발로 인해 대중의 시선이 모이고
무고한 피해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모든 사회적현상을 바라볼때
그 현상이 갖는 의미와 지속성,
지속되었을 경우에 변화할 사회적인식등을
객관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단순히
과거에 피해당한 사실이 있었고, 가해자는 누구지만 내가 누군지는 밝힐 수 없다던지
내가 누군지도 밝힐 수 있지만 주장의 근거는 없다던지...
하는 정도의 고발로 인해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인민재판을 받듯 손가락질 당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이는 결국 양치기소년의 거짓말처럼
다시 실제 피해자들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
진실이 밝혀졌을때 가해자로 누명을 쓴 사람의 무고가 밝혀지는 현상이 계속 될 경우,
미투운동의 의미는 피해자를 자청하는 사람들의 장난이나 한탕주의로 변질될 위험이 매우 크며, 대중들에게도 외면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진짜 피해자들은 더 큰 피해에 노출되게 되겠죠
부디 피해를 당하신 분들은
가해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객관적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주시기바라며
대중들은 근거없이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에게 섣불리 손가락질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법치국가에 살고있는 우리들이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니죠
미투운동으로 얻은 소기의 성과는
'피해를 당했을 경우,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말고
즉각 대처하라'
라고 보여지네요
증거가 사라지기 전에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성범죄 피해자들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성숙한 의식이 뒷받침 되어야 하겠지만요
더 이상 가해자가 당당하고
피해자가 숨어지내는 그런 세상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ㅊㅊ하구 가요~^^
공감합니다.
너무 변질됐죠
쥐새끼가 쥐덫에 잡혔는데 꺼내질 못하게 옆에서 못꺼내게 자꾸 협박을하네요
조금 시간 지나면 보일듯...
이 작고 좁은 땅덩이에서 실리를 재보고 추구하고,
찔러보고 아님 삭튀..
그나저나 미투랑 안희정 덕에 웃고있는 삼성과 mb도, 지방선거 앞두고 있는 자한당도 둘러보시라는. . .
이건 뭐 헤어지면 끝이니..
ㄷㄷ 떨고있는 목사들 많을 듯...ㅡ.ㅡ
마치 가상화폐가 미친듯이 치솟다가 큰 계기에 의해 주저앉는것 처럼
후에 미투에 의해 억울한 사람이 한명이라도 뉴스화 되어서 드러나게 된다면 우려하시는 근거없이 난무 할 주장들은 수그러지게 되고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들도 보다 성숙해지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