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국민과 싸우자는 것이라고 했는데 어떤 국민을 지칭하는 것인가? 특검법 찬성하는 자들만 국민이고, 야당이 일방적 처리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국민들은 국민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인가?
민주당에 묻겠다. 특검법 거부권 행사하는 것이 민의를 거부하고 국민과 싸우자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럼 야당의 일방적 처리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민의와 국민들은 무엇인지부터 행명하고 이런 싸가지 없는 말을 하기 바란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유력한 ‘해병대원 특검법’을 두고 팽팽히 맞섰다. 민주당은 특검법을 거부하는 것은 “민의를 거부하는 것이고 국민과 싸우자는 것”이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국론 분열을 꾀하고 있다고 맞섰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에 무작정 거부권부터 외치고 있다”며 “특검법을 거부하는 것은 민의를 거부하는 것이고, 국민과 싸우겠다는 소리임을 명심하라”고 했다.
그는 “지난 2일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용산 대통령실이 ‘죽음을 이용한 나쁜 정치’라고 매도했다”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다 억울하게 죽은 병사의 희생을 누가 은폐하고 있나. 그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자는 것이 왜 나쁜 정치인가”라고 했다.
한 대변인은 이어 “국민의힘에서도 윤 대통령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덮어놓고 거부권만 주장한다면, 22대 국회의 핵폭탄이 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을 거부하는 것은 민의를 거부하는 것이고, 국민과 싸우겠다는 소리임을 명심하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국론분열을 일으키고 있다”며 반발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2일 민주당 주도로 해병대원 특검법이 단독 처리된 점을 언급하며 “언제까지 민주당은 독선과 입법 폭주를 총선 민의라 우기려는 건가”라고 했다.
정 대변인은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수사당국은 물론 공수처에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며 “수사 결과를 기다려보고 진상 규명이 미진하다고 판단될 경우 특검을 요청하면 될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자신들만의 일방적 주장을 민심으로 둔갑시켜 입법 독주에 나서는 민주당의 의회민주주의 파괴 행위는 두고 볼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군인권센터를 말하는 거야? ㅎㅎㅎ
아니면 예비역들? ㅎㅎㅎ
그 사람들이 야라는 거야? ㅎㅎㅎ
허긴 니가 언제 생각이 있었니? ㅎㅎㅎㅎ
"특검법 찬성" 67%…군인권센터 "거부권 행사는 탄핵 신호탄 될 것"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94479&pDate=20240502
대통령실은 '총선 민의와 국민의 명령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라고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오늘(2일) 나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채 상병 특검법에 찬성한다는 비율이 67%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3명 중 2명이 특검법에 찬성한다는 겁니다.
'채상병 특검법' 협상 불발…야당 단독 처리로 국회 문턱 넘어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94467&pDate=20240502
지난해, 준비 안 된 실종자 수색 작업에 투입됐다 숨진 해병대원 채 상병. 그 죽임의 책임을 가리기 위한 수사에 '외압'이 있었는지 밝히는 특검법이 채 상병이 떠난 지 288일 만인 오늘(2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은 여기 반대하며 표결 때 단체로 퇴장을 했고 대통령실은 통과 직후 "죽음을 이용한 나쁜 정치"라며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법안이 통과되자 진상 규명을 촉구해 온 예비역들은 거수경례를 한 뒤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정원철/해병대예비역연대 회장 : 우리 국민의 요구를 묵살하고 거부권 행사할 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우리 해병대 예비역들은 적으로 규정하고 사생결단의 항전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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