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엑스에서 전국 사회복지인들이 모여 대선후보들에게 정책 아젠다를 전달하고 사회복지 관련 방향성을 듣는 사회복지정책선포대회가 있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님을 가까이서 볼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석했는데, 아쉽게도 이재명 후보님는 TK방문으로 못 오시고 나머지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후보만 참석하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님 불참으로 섭섭하고 먼 걸음했는데 못 봐서 기분이 좋지않은 상태에서 행사가 끝나고 3층 행사장에서 2층으로 내려오는 에스켈레이터를 첫 계단을 딛는 순간, 뒤에서 잠시만 비켜주십시오라고 말과 함께 제 옆을 누군가 막더니 제 옆으로 윤석열과 그 수행원 새치기해서 내려가더군요.
"내가 먼저 집입했는데 뭐하는 겁니까?"라고 말하니 누군가 얼굴도 보지도 않고 죄송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내려가 버렸습니다.
이재명 후보님 못 봐 기분도 않좋았는데 어이없는 경험까지...
어찌되었든 대선후보들의 사회복지정책을 들은 소감은....
윤석열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원고 보면서 하고...
심상정은 그나마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발언을 이어갔고...
안철수는 기억에 남지 않네요.
특정 후보 음해가 아닌 제 경험담이고 그 증거로 어제 행사 참여한 대선후보들 사진 업로드 합니다.
이재명 후보님 찍겠다고 무겁게 망원렌즈까지 들고 갔었는데, 미리 이재명 후보님 일정확인하지 못하고 간 내 불찰이네요.
내가 아는게 상식이됌.. ㅡㅡㅋ
알보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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