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겼던 선거에서는 단일대오로 똘돌뭉쳐서 의제를 선점했고
더컷 유세단(김종인 할배가 당대표로 있던 시절에 컷오프당한 정청래의원이
중심이 되어 컷오프된 의원들 데리고 전국유세)등으로 바람을 일으켰고
저번 총선에서는 민주연구원장이었던 양정철이의 기막힌 선거기획도 있었고
한목소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선거는 외부환경적인 요소(집값/LH/윤석열 사태등..)가 불리한것에 모자라
임종석이 같은애들 뻘짓하고..
후보도 편의점사건이나 통역사건등.. 자살골 넣고 있음.
이건 후보가 그만큼 급하다는 것이고.. 급하다보니 자신이 중기부 장관때 했던
성과에 집착하려는 것으로 보임..
또한 내가 주로 보는게 민주당쪽 소식인데도.. 이상하게 한마음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게 보이지 않음.
오히려 하태경이나 이준석이가 주도한것으로 보이는 2~30대 젊은이들의 자발적인
국민의 힘 지원유세가 돋보이고 있음..
철수만 하던 안철수도 이 악물고 선거돕는게 전과 달라진 점임.
오세훈이나 박형준이에 대한 네거티브외에는 아무것도 하는게 없어보일 정도임..
사실 박형준이는 생각보다 더한 쓰레기지만 김영춘이 지지율도 답보임..
이번 선거는 민주당 질것 같음..
난 여전히 민주당 지지자고
선거이후의 정치는 재밌어 지겠지만
현재까지 민주당이 보여준 모습으로는 정말 열린우리당 시즌2될까봐 우려스러움..
180석을 몰아줬는네 검찰하고싸우는것 이외에 민생개혁은 하는둥 마는둥이고..
이번 LH사건대의 대응이나 코로나지원등도 한심함.
미리 승패를 예단해서 지지자들에게
실망과 좌절만 안기는것도 정당이
보여줄 자세는 아닐것입니다.
아름다운 패배를 해야 후일을
도모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넣어치기 영감은 죽었다 깨나도 절대 인정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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