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1시간만에 윤총장 사표수리해버리면서 전임총장이 되었는데..
윤석열의 앞날은 힘들거라는거..
첫째로 전직 검사들과 현직 검사들의 반발
벌써 모 전직검사인 변호사가 무책임한 정치검찰이라고 일격을 날렸는데
아직 중수처는 논의단계이고 검찰 의견 수렴중인데 중수청 설치를 이유로 사퇴한다는데서 오는 배신감이
커질거라는거..
또하나는 현재 진행중인 문정부를 향한 수사가 좌초될거라는거.
누가봐도 친정부쪽 인사가 차기검찰총장이 될거고
본격적인 특수통의 힘빼기가 시작될건데 이시기에 사표쓰고 나간다??
이건 자신의 영달을 위한 행보일 뿐이지.
따라서,윤총장의 측근인사를 제외한 나머지 검찰을 아끼는 전,현직 검사들에게는 배신자일뿐이지.
둘째로는, 현재 야권 잠룡들의 견제가 시작된다는거
현직 검찰총장으로 문정부를 공격할때는 같은편처럼 대했지만 홍준표,유승민,안철수에게는
막강한 경쟁자가 전면에 등장하는거고 윤총장이 자신의 대권행보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지.
그럼 어떻게 되느냐?
물어뜯겠지.
벌써 홍준표는 날을 세우기 시작했음.
세째로는 애매한 포지션의 문제
국민의 힘 의원들중에 진심으로 윤총장을 미는 사람들이 일부 있을수 있으나
유승민이나 홍준표계는 견제를 할것이고..계파색이 약한 의원들이 윤총장편에 서려고 하겠으나
그들도 알지.. 진짜 윤총장의 사람이 되지 않으면 가차없이 버려질것이라는것을.
안철수와 연대?
안철수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윤총장이 대선후보가 되는것을 반길까?
안철수가 떨어진다면 윤총장과 함께 할수 있을까? 윤총장이 대선후보가되면 안철수는 정계은퇴해야
하는데??
새로운 제3지대 창당?
누구와? 금태섭과 진중권,서민교수와 함께?
이게 가장 가능성이 있어보이나 세력이 너무 약하고..
아마도 국민의 힘이나 국민의 당에서 총선에서 탈락했던 전 의원들이 줄을 서겠자..
근데 그들은 경쟁력이 없는 사람들이고
넷째, 언론의 태도
현재까지는 문정부와 각을세우는 검찰총장이었기 때문에 언론의 SPOTLIGHT를 받았었으나..
야권잠룡들의 견재와 여당의 견제가 계속되고.
검찰총장 옷속에 숨겨져 있던 치부들이 공개되면 윤총장의 이미지는 야권잠룡들중의 하나..
즉,One of them밖에 안됨.
다섯째는 본격적으로 드러나게되는 칼잡이의 한계
평생을 칼잡이 검사로만 살아왔던 윤총장이 복잡한 사회이슈나 정치구도. 경제,외교에 대해
자신만의 색깔을 갖기에는 1년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지.
그렇다고 차기를 노리기엔 존재감이 점점 없어질거라는 거지..
지금은 문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으니 존재감이 컸지만 차기로 간다???
존재감 없는 정치인이 될수도 있음.
여섯째는 선호도 만큼 높은 비호감의 극복
여론조사에서 윤총장이 종치를 하는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이 찬성 응답보다 더 높고
비호감도가 이재명보다 훨씬 높은 상태임.
선거에서 이기려면 비호감도를 줄여야하는데 이게 쉽게 극복이 안됨.
더군다나 검찰총장직을 버렸으니 방패막이도 없음.
일곱째는 만세부르고 있을 문정부와 여당.그리고 지지자들
가장 실패한 인사가 윤석열과 감사원장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앓던 이가 빠진 기분일 것임
윤석열의 공세로 빠지던 지지율은 금방 회복될것이고..
당장 김학의 출국금지사건과 문정부에 대한 의혹수사 끝
임은정 검사의 한명숙전총리 수사관련비리 수사진행과
윤총장이 막고 있던 한동훈의 수사진행이 되면서 검찰의 민낯이 드러나면
검찰개혁의 당위성은 높아질것임.
더군다나 조국일가 재판 2심에서 결과가 뒤집어지면 윤총장에게는 치명상이 됨.
반면에 여당은 새로운 검찰총장과 공수처를 통해 윤총장을 압박할 것임.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윤총장의 앞날은 가시밭길이 될것으로 보임
우리 수꼴들이야 윤석열이가 대통령이 될것을 학수고대하는것 같은데..
개꿈일것임.
일주일정도 정치 사회면 봐라
내가 말한게 대책없는 헛소리는 아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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