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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2021 자동차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 3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 튜닝 기업제품 고도화와 매출 증가 등을 위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튜닝부품 맞춤형 지원사업은 도내 관련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을 돕는다.
지난 1~2단계 지원 결과 매출 증가 289억원·일자리 창출 209명·특허 14건 등 도내 튜닝 부품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3단계 사업은 1~2단계 사업과 달리 납품처가 구체화한 튜닝부품 기업을 선정해 실질적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5개 기업을 공모해 자동차 튜닝 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는데, 지원 금액은 기업당 연 2억원 이내로 총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튜닝부품 선도기업 지원사업이 고수익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단계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와 재단법인 전남지역사업평가단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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