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9시쯤 막내여동생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10시부터 출장 일정 시작이라
어제 오후에 자차 끌고
인천에서 충주로 이동하는 도중에
고속도로 타자마자 악셀 밟는데
갑자기 수온계가 C 까지 내려가더니
정상 범위의 반 까지 올라오다가
다시 C 찍다가 슬슬 올라오고
그래서 쉼터에 차 세운 후
시동 끄고 본넷 열어
냉각수 뚜껑 오픈하니
양도 정상,
냉각수는 3주 전에 엔진오일
교환하면서 점검 의뢰,
이상 없고 양도 문제 없었다고,
어제도 육안으로 봤을 때 특이사항
없었답니다.
그래서 그냥 H만 안찍으면 되겠거니 하고
다시 충주로 출발,
도중에도 오르락 내리락 하며
갑자기 C에서 정상범위로
게이지가 확 올라갔다가
또 서서히 떨어지고 서서히
올라가고 아주 춤을 췄다네요.
도착 30분 전부터는 정상범위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8시 10분에 숙소에서 나와
25분간 운행하며 출장지로 이동했는데
수온계 이상없이 정상작동,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고 이상 없었다네요.
저도 통화로 들었을 땐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뭐라 말은 못하고
H만 안찍었으면 다행인데..
그냥 시간나면 그 지역 블루핸즈 가보라고..
검색하니
수온계 센서 이상이나
써모스탯 문제 같은데 흠..
수리비는 많이 나올까요?
막내 차가
엑센트 .4 가솔린, 8~9만인가 그렇습니다.
국산차는 얼마 안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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