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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성지 강촌에서 펜션 잡고
아재 3명이서 고기나 구워먹고 술 한잔 편하게 먹으려구요.
친구들 만난지 30주년 기념으로 작년에 주문진으로 다녀왔고
매년 가자고 약속을 했었네요.
바쁜 넘들은 바빠서 6명 멤바중 3명 다녀옵니다.
(거 주말 이틀 시간 내는게 머 그리 어렵냐. 이 쉑들아.)
이런 뷰 좋은 펜션에 그녀랑 단둘이 가야 하는디
아재들이라서 걍 구리구리한 싸구려펜션 예약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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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담날 돌아올 때 닭갈비에 막국수 할까요. ㅎㅎ
다같이 시간 맞추는게 참 힘들죠 ㅎ
본가 처가 챙기고
뭐 주로 그런거죠.
사실 주말...은 아예 말도 못꺼내는 착한놈도 있어요. ㅋㅋ
청량리에서 기차타고
뭐 했어요?
했어요?
(이모씨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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