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는 GM대우에서 만든 준중형 세단으로 아반떼 SM3와 경쟁했던 모델입니다. 출시 초반에는 아반떼 XD나 SM3에 비해 넓은 실내공 간과 대우차 특유의 묵직한 주행감 덕분에 꽤 팔렸습니 다. 특히 이 당시에는 준중형차를 패밀리카로 사용하는 사 람이 꽤 많았기에 경쟁차종들보다 넓은 실내는 분명한 세일즈 포인트였습니다. 다만 아반떼 HD가 출시되고 막판에는 항상 밑바닥을 든든하게 깔아주던 쎄라토마저 포르테로 바뀌며 라세 티 프리미어 출시 전까지는 파리만 날리는 상태였습니 다. 예나 지금이나 GM차들이 늘 그렇듯 편의사양은 아반 떼 HD는 고사하고 XD보다도 부족했고 내구성으로 승 부하기에는 닛산 베이스로 괴물 같은 내구성을 자랑하 던 SM3가 있었지요.
단종된 지 한참 지난 지금 시점에서 보면 결코 상품성 이 부족한 차는 아니었습니다. 아이신 4단 자동변속기를 넣어서 성능과 내구성을 모 두 챙기고 전반적인 성능도 당시 나왔던 준중형차들 중 상위권이었습니다.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역시 무난하고 호불호 안 갈리는 스타일이고요. 부식 문제도 SM3만큼은 아니지만 아반떼XD나 쎄라토 보다는 확실히 나았습니다. 아반떼HD 출시 이전까지는 판매량이 꽤 나왔던 것을 보면 경쟁력이 아주 없는 차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blog 터보탈곡기 개러지
라세티는 GM대우에서 만든 준중형 세단으로 아반떼 SM3와 경쟁했던 모델입니다. 출시 초반에는 아반떼 XD나 SM3에 비해 넓은 실내공 간과 대우차 특유의 묵직한 주행감 덕분에 꽤 팔렸습니 다. 특히 이 당시에는 준중형차를 패밀리카로 사용하는 사 람이 꽤 많았기에 경쟁차종들보다 넓은 실내는 분명한 세일즈 포인트였습니다. 다만 아반떼 HD가 출시되고 막판에는 항상 밑바닥을 든든하게 깔아주던 쎄라토마저 포르테로 바뀌며 라세 티 프리미어 출시 전까지는 파리만 날리는 상태였습니 다. 예나 지금이나 GM차들이 늘 그렇듯 편의사양은 아반 떼 HD는 고사하고 XD보다도 부족했고 내구성으로 승 부하기에는 닛산 베이스로 괴물 같은 내구성을 자랑하 던 SM3가 있었지요.
단종된 지 한참 지난 지금 시점에서 보면 결코 상품성 이 부족한 차는 아니었습니다. 아이신 4단 자동변속기를 넣어서 성능과 내구성을 모 두 챙기고 전반적인 성능도 당시 나왔던 준중형차들 중 상위권이었습니다.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역시 무난하고 호불호 안 갈리는 스타일이고요. 부식 문제도 SM3만큼은 아니지만 아반떼XD나 쎄라토 보다는 확실히 나았습니다. 아반떼HD 출시 이전까지는 판매량이 꽤 나왔던 것을 보면 경쟁력이 아주 없는 차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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