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Q4 하브 타고있습니다. 할짓없으면 동호회 카페 기웃거리면서 이런저런 글 많이 보는데
종종 자주 올라오는게 접지,스트럿바,언더바 같인 보강튜닝? 이런게 자주 보이더라구요.
근데 진짜 이거 효과가 있나요? 그렇게 효과가 좋으면 제조사에서 튜온이나 튜익스같이 부가 옵션으로
팔면 되는데 그러진 않는것 같구요. 일단 접지같은 경우는 괜히 잘못되면 보증수리라도 제대로 받을수 있는건지
그리고 노이즈캐쳐? 광고하는거 보면 되게 신세계라고 해대는데
솔직히 동호회라 돈벌려고 그러는건 알고는 있습니다. 궁금한건 진짜 기능적인 효과가 체감될 만큼 좋은지...ㅎ
국게 형님들덕분에 그돈으로 고기 사먹었습니다.
그거로 뽕뽑으려면 차 전손급 사고나야 티가 날듯하네예
오른쪽 박으면 왼쪽도 망가진다고
걍 호구입니다.
고속 와인딩이면 느낌
차체보강 암만 해봤자 타이어 미끄러지면 무슨소용 ㅋㅋㅋ
스트럿바 장착하고 체감효과 느낄 수 있음 코너에서 자세 잡는 느낌을 받음, 단 얼마 지나면 적응함.
그런데 스트럿바 장착하다가 빼면 있고 없고 차이를 엄청나게 느낌.
경험담입니다 ~
엔진룸안에 접지선들은 연식이 늘면서 엔진열로 점점 낡아가요. 전류흐름이 원활해지지 않고 저항이 점점 늘어난다는 말이죠. 접지는 그런 접지선에 새 접지선 하나 더달아서 전류흐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입니다. 당연히 컨디션이 좋아질 수 밖에 없지요.
스트럿바, 언더바도 분명 장착 전 후 차이 큽니다. 중저속은 탄탄하고 고속도로 주행시 안정감 좋습니다.
사고나면 반대쪽도 휘니마니 하는데 그런 큰 사고날 정도면 스트럿바 달든 안달든 많이 찌그러진 상태일겁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못담근다는 말이죠뭐 ㅋㅋ
여기 뭐 효과없니 하는사람들은 안해본 사람들일거에요.원래 서울 가본 사람하고 안가본 사람이 싸우면 안가본 사람이 이긴답니다 ㅋㅋ
요즘 차들은 차대강성 좋아져서 느끼기 힘들지 싶네요.
보강바 체감은 됨
보강바 보간 쇽업쇼바가 훨체감큼
스트럿바 하면 뭔가 아쉬운데 하면서 자꾸 돈들어가게 되요.
근데 막상 다 하고나면 내구성 문제가 생겨서 다시 순정으로 돌리고 차를 팔거나 그냥 조용히 타거나 둘중 하나
스트럿바는 전륜의 바디강성을 높이므로, 언더스티어 현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냥 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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