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플워치6 쓰다가 애플워치7으로 갈아타려고 출시 첫날까지 손 꼽아 기다려왔는데요. 사전 예약 신청 하려다가 실패해서 하염없이 재고 들어오는 날만 기다려야 해요.
10월8일부터 사전 예약해서 예정대로라면 15일부터 재고 들어와서 팔아야 하는데 11월 말까지 들어올 예정이 없다네요..
제일 짜증나는건 이 부분이 아니라 되팔렘들입니다.
당장 중고나라 당근마켓에만 들어가도 사전예약으로 해서 49만원에 파는것을 싸게는 60에서 70에 까지 되팔이를 하고 있어요..
물론 그중 일부는 변심으로 파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사전 예약에만 성공했다하면 피로 10에서 20까지 올려서 팔 수 있으니 일단 살 계획이 없다하더라도 다들 사전 예약 일단 해보는 거에요. 성공하면 돈 버는 거니까.. 이렇게 된다면 소비자들 피해는 피해대로 커지고 애플코리아 입장에서도 안좋은게 아닌가요.. 진짜로 사고 싶은 저는 돈 더주고 비싸게 살 생각이 없으면 12월 까지 기다려야해요.. 갤럭시 같은 경우에는 사전 예약이 사은품을 받기 위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애플 같은 경우에는 사전 예약을 한다고 해서 더 싸게 살 수 있는 것 일뿐 아무런 혜택도 없습니다.. 조금전에도 당근마켓 중고나라를 보고와서 조금 혈압이 오르네요.. 이런 경우에는 어디에다 건의하는게 좋을까요?
초기에 발생하는 자잘한 품질이슈에 대해서 파악하고 추후 교환소요 발생시
교환하기 더 수월하기도 하구요...
그냥 좋은 제품을 받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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