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얼대로
7000 키로 까지
살살 밟고 다녔는데
문득 이제 좀 밟아 볼까 생각이 들어서
에코모드 에서 컴포트 모드로 변경하고
좀 돌아다니다 스포츠 모드로 고속도로 가야지 생각으로
컴포트 모드로 서울 시내를 조금 돌아다녔는데
에코모드에서는 차가 좀 울컥하면서
뭔가 이질감이 있었던거 같은데
컴포트 모드로 하고 돌아다니니
정차후 출발이라던지 더 좋은거 같네요
연비 차이도 큰차이 없는거 같고
에코 모드하고 컴포트 모드하고
정확히 차이가 뭘까요?
에코모드가 더 힘이 넘쳐나는건지?
정차후 출발할때나 저속에서 악셀 떼고 움직일때
뭔가 더 힘이 넘쳐나는건지 울컥울컥 같은 이질감인데
저만 그런건가요?
저는 오히려 고속도로에서 크루징할때 에코모드 돌리고 크루징하는데요...
출발 정지가 자주 일어나는 시내에서 에코모드가 고단연비성을 맞추려는 성질이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차가 드럽게 굼뜨고 좀 맞춰서 가려고하면 알피엠 샤악 올라가서 차도 덜컥대는거 같고...
오히려 시내는 컴포트로만 다니고, 좀 길게 운행하는 국도라인이나 고속도로에서는 에코를 두고 몰고 있네요.
근데 제 기준에선 컴포트랑 에코의 연비차이도 사실 모르겠습니다;; 0.1~0.2 정도 나던데요..
오늘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ㅎㅎ 저도 앞으로는 컴포트로만 다녀야겠네욥
연비를 중시하는 에코모드일 경우 가능한한 고단기어에 물고 있도록 세팅되어있기때문에 힘이 필요한 구간에서도 고단기어를 물고 늘어지면서 힘이 딸리니 부르르떨거나 울컥거림이 생기는겁니다.
컴포트는 일반적인 셋팅이고,
스포츠모드는 에코와는 반대로 저단을 더 오래 물고 있도록 세팅됩니다. 따라서 최대출력을 내는 rpm까지 저단기어를 물고 있도록 해서 rpm을 더 높게 쓰도록 유도하는거죠.
아반떼 린번 광고
생각나네요
한번 주유로 서울 부산
그렇게 빠른변속 + 스로틀제어때문에 출력이 부족해서
락카소리 낼때가 많쥬
그래서 사람들이 에코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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