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S1 evo3 주행기 입니다. 245/40/18
트레드 다 소모해서 담주에 교체 예정이에요.
정숙성
좋습니다. 처음 스팅어 순정인 돌다리 사계절 re97as에서 갈아끼울때 스포츠 타이어라 걱정 많았는데, 왠걸? 체감상 10-20% 더 좋아진 느낌이네요.
승차감
위에 언급한 돌다리 re97as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ㅋㅋ 사이드월 강성은 비슷하거나 좀 더 무른 듯.
배수성
꽤 좋습니다. 빗길에 팍팍 잘 서고 코너도 안정감 있네요.
고속안정감
속도가 오를수록 타이어가 지면을 잘 잡는 느낌이 전해집니다. 같은 180km도 돌다리 re97as보다 확실한 안정감 개선이 느껴짐.
접지력
PS4 수준일 줄 알았는데 그 보다 확실히 떨어지고, re003보다도 떨어지는 거 같고, 심지어 전작인 s1 evo2보다도 떨어지는 듯. 그래도 4계절 타이어보단 훨씬 좋습니다.
내구성
트레드 마모 빠르며 마모가 되어도 접지력은 계속 유지되는 듯.
근데, 인제 서킷 6세션쯤 타면 트레드가 뜯겨저 나가기 시작해서 스포츠 주행엔 불리해집니다.
가격
미쉐린 Ps4와 시국 re003 사이에 있는데 re003쪽에 좀 더 근접한 가격이라 꽤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총평
스포츠 타이어라기 보단, 프리미엄 세단 느낌의 타이어에 적당한 접지력을 지니고 있다 보면 되겠습니다.
가격이 ps4대비 착하지만 그만큼 성능도 떨어집니다.
Ps4와 유사한 성격의 저가버전이라도 보면 될 듯.
방금 와인딩 타고 집도착
아.. 아닙니..+_+;;;
시국re003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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