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대차 말고는 타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최근에 타던 YF쏘나타가 사고를 당해서 규모가 좀 있는 1급 블루핸즈에 맡겼습니다.
제 과실이 전혀 없는 사고라서 언젠가 익히 들은대로, 보험사에서 가라고 하는 곳은
무시하고 사업소 넣으려고 했지요. 그런데 현대 직영 사업소는 예약이 밀려서
2달 이상 걸리고, 그마저도 문짝 교환 같은 작업은 1급 블루핸즈로 이관해서 수리한다네요.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1급 블루핸즈에 맡겼습니다. 2주 후에 다 됐다고 해서 찾으러 갔더니
수리상태가 엉망이네요. 조수석, 조수석 2열 문짝 교환에 문 하단에 휀다랑 이어진 사이드스커트라고 하나요?
그 부분도 용접을 한 거 같은데, 문도 잘 안 닫히고 단차도 심하더라구요. 다시 조정 요구해서 맡겼습니다.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부품 수급이 쉬운 것에는 당연히 공감하지만, 현대차 A/S가 편리하다는 데에는 공감이 잘 안 되더라구요.
공식적으로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센터는 예약만 2달이 걸리고, 결국 그럼 편리하다는 게
발 닫는 곳곳에 블루핸즈 간판 달고 영업하는 개인 사업체가 많아서 좋다는 것인데, 이게 정비하는 품질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래서 저는 직영 사업소를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느냐가
A/S 품질의 척도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급 이런데 엉망임
그냥 규모큰 카센타임
인프라가 많아 용이하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인프라가 적어도 응대나 품질이 낫다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말이죠
인프라가 많아 용이하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인프라가 적어도 응대나 품질이 낫다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말이죠
서비스품질은 현기랑 마찬가지로 복불복에 대기시간,부품수급까지 개판이란 겁니다
그러니 현기가 제일 낫다는 거죠 그리고 직영사업소 수리품질도 현기가 제일 낫습니다
아..또 하나 더 수리비용 현기가 제일 쌉니다
저렴한 공임에 부품가격,원활한 부품수급,엄청난 수의 as대리점까지...
수리품질이 as업소마다 복불복이란 것만 타메이커랑 같네요
거기는 거의 전손급 사고차나 리콜차들 처럼 중환자 차들 수리하는데다 보니까
그래서 판금 교환 정도는 1급 블루핸즈에서 많이 합니다
벤츠, 비엠 같은 수입차들은 거의 광역시도 2~3곳 일반시는 거의 1개만 있는곳도 허다합니다
현기차는 1급 블루핸즈가 구 단위로 존재하는데 다르죠
그게 아닌 전체적이 as인프라를 비교해보면 저렴한 공임과 부품,부품수급,as업체 개수까지...
다른 업체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되게 as받기가 수월한 건 분명한 사실이니까
as는 현기가 제일 낫다는 거죠 as를 어떻게 직영사업소 대기 단축만으로 평가하나요?
요즘 국산차지고 as잘안되는 메이커 없어요
1급 이런데 엉망임
그냥 규모큰 카센타임
다만 현기가 좋은부분은 오래된 차들도 부품구하기 쉽기 떄문에 수리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죠
부품수급도 쉽고 수리도 빠르구요 쌉니다..
지천에 깔린게 모비스고 어디 촌구석 동네 개인카센터가도 다른건 잘 못고쳐도
소나타 그랜저 이런건 다 고칩니다. 변두리 촌구석이라도 부품수급 쉽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않고 그런거 때문에 편리하다는거죠. 무슨 서비스가 최고급이라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업소도 그냥 가서 점검수리 받으려면 최소 한두달 예약제이긴한데
사고접수되는 차는 따로 관리합니다
입고순으로 처리됩니다.사고로 인해 보험처리해야하는 수리라고 얘기햇나요?
사고 접수된 차는 보통 하루이틀이면 수리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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