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T 성능이야 두말할거 없이 넘치는 토크와 출력으로 도로 휘저을만한 사랑스런 것.
연비는 5~6년 이상 차 소유해도 감당할 만 한가요? 차에 올인하는 삶 말고 일반적 기준으로요.
전 스팅어 G70 3.3T 시승 해보고 오래타면 기름값 감당 안될거 같아 스팅어 2.0T 샀는데, 물론 돈 많았다면 당근 3.3T 샀을 것.
최근 회사에서 6기통 V6엔진 터보차(토러스 2.7에코부스터)로 바까 줘서 한 2주간 타고 다녔는데, 흐미 너무 좋았음.
출력도 330마력으로 걸출하고 특히 엔진소리가 대배기량 6기통과 8기통이 섞인 오묘한 소리가 납니다.
엔진룸 까기 전까지 4.0 V8 일거라고 생각했습죠.
근데 왜 이 엔진에 '에코' 글자가 들어가는 지 모르겠음. 조금만 밟아도 기름 먹는 게 4,000cc 급임. 안 밟아도 3,000cc급임.
회사에 다시 얘기해서 4기통 자연흡기 차 받았습니다. 차는 안나가지만 기름값도 절반임 ㅋㅋ
결론 : 돈 많음 6기통 터보타고 싶다.
블랙섹스팅어님 부럽슴다.
원래 2.7 에코부스트가 F150기준 V8을 대체하면서 만든 다운사이징인지라;;
서울시내길 극악의 정체길이 4키로대 나오더군요
2.0T(LF) 6만킬로 평균 8.6km/l
3.3T(G70) 8천킬로 평균 7.6km/l
제기준 요근래
지방이지만 시내주행 7국도 주행3 정도인대 평균 10은 나오내요
전 밟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차량은 g70 2.0 이구요
걍 첨부터 연비는 포기하고 산 차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탑니다...
배기량 4천에,v8이면 그나마 통수당500cc라 적정출력에 부드러움도느껴지지만,v계통은 저알피엠에선 4기통보다못한 출력그래프라 시내빨은 배기량큰 4기통이 훨빠릿할거구여.
Sohc v계통이 조금낮은알피엠에서 출력이 잘나오긴하나,최대출력은 낮고,dohc v계열은 조금더높은알피엠에서 출력이 나오다보니,연비나 빠릿함을 느낄려면 좀더밟아야하는,대신 최대출력은 더높아서 고속으로 갈수록차이가 큰.
그나마 ohv가 초반토크빨이 잘나오는엔진이긴하나,배기량이 커지는단점땜에 일반승용은 에코부스트로 바뀐거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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