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 차주입니다.
이제 선선해서 통풍시트를 켜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는데...
장시간 운전하다보니 통풍시트를 켜지 않을수가 없네요...
아래 내용이 정상인지... 제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건지...이렇게 계속 사용해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ㅋ
얼마전 에어컨을 켜고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통풍시트를 on 시키니... 5분 이내로 시원함이 느껴지더군요....(부분적으로 엉덩이와 아랫 척추에 시원함 ㅋ)
그러고 한 30분정도를 달렸을까.... 팔뚝도 에어컨 때문에 시리고해서... 에어컨을 껐습니다.
근데.. 한 3분 남짓... 엉덩이랑 허리가 뜨거워져옵니다...
(체온으로 데우는 정도 아님. ; heating으로 눌러졌나??? 다시 확인해보지만 통풍시트는 cooling on)
다시 덥다 싶어.. 에어컨을 킵니다.... 그러자 다시 금방 시원해져옵니다...
이거 요상하다 싶어서 다시 에어컨을 꺼봅니다.
그러자 금방 엉덩이와 허리 부분이 뜨거워져옵니다.
원래 이런가 싶어서...
엉덩이와 허리부분이 뜨거워진 상태로...그리고 에어컨이 꺼진 상태로 통풍시트를 끕니다.
그러자... 이내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식어가네요... 뜨겁다고 느껴지지 않음...(ㅡㅡ;;)
이거 대체 통풍시트에 사용하는 공기는 어디서 끌어다가 쓰는건지요??(에어컨이랑 연관이 있나요?)
아니면 차체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면서 쿨링 시키는건지요??
결론은... 통풍시트를 사용하려면..에어컨을 켜야한다....???
맞나요??
유경험자님들? 고수님들? 답변 부탁해요^^
에어컨 켜야 시원해집니다 ..;
에어컨 방향을 발쪽으로 해주시면 더욱더
시원합니다
차안이 시원하믄 시원한 바람을 보내겠죠..
바로위에도 있네요 통풍시트지 냉풍시트가 아니라고....
실내가 더우면 통풍(바람이통하다)이 따듯한바람이 불거고 실내가 시원하면 그에따라 시원한바람이 통풍이 될꺼구요.
에어컨 방향을 아랫방향으로 설정해야 바닥면의 찬공기가 시트를 통해 전달되겠죠.
에어컨 A/C버튼만 끄면 남아있던 냉기가 있어서 조금은 통풍시트를 통해 찬공기가 나오겠지만
풍량을 0으로 해버리면 당연히 쿨링팬만 작동되는거나 마찬가지니 몸과 밀착된 시트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단순히 에어컨처럼 떨어져서 찬공기를 느끼는것과달리 통풍시트는 시트가 몸과 밀착되어있기 때문에
찬공기가 나오다가 안나오면 더 덥게 느껴집니다.
통풍시트는 내뿜는 방식이 아니고 빨아들이는 방식이라는점.
고로 차안의 공기가 따뜻하면 바로 따뜻해짐니다.
에어콘키면 시원~~~~
벙아니고 진자임!!
반대로 열풍은 내뿜습니다.
요것도 벙아니고 진자임!!
케칠이 때문에 사업소 몇번 둘락날락했다는 ㅎㅎ
역시 현기~~
근데 케칠이만 그런가...?
그니까 친구차 한번 타보고 아는척 ㄴㄴ해~
따라서 그냥 선풍기라 보시면 되는데, 에어컨 가동시켜 냉각된 공기를 발밑 아래로 보내면 시트하단 흡입팬 위치랑 하단 덕트랑 위치가 비슷하게 잇어 냉각된 공기를 팬이 바로 빨아들일수 잇습니다. 그런연유로 겨울철 난방시 통풍시트 켜면 따숩..공기가 등짝을 따숩게 하는거지요. 여름엔 시원한 공기가...
제네시스 이상은 반도체 펠티어 소자를 흡입팬 앞에 위치시켜 흡입공기를 차게 또는 따스하게 하여 시트로 보내기때문에 말그대로 진짜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겁니다...
모터가 열을 받아서 뜨거운 공기가 나옵니다. 에어컨을 안켜고 통풍시트로 차내 바람만 나오게 하고 싶으시면
1단으로 하셔야합니다. 결론 : 1단 통풍 = 뜨거운 공기 안올라옴, 2단이상 = 모터열받아서 뜨거운 공기가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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