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8일 부산불꽃축제 지원에 나섰습니다.
통제된 광안대교를 달리니...막힌 이물질이 확 뚫린 느낌입니다.
평소에도 차량 통행랼이 이 정도면 알마니 좋겠습니다.?
떡하고 올라서니 마린시티가 들어옵니다.
높은 건물중 왼쪽에 있는 건물이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인 80층 두산 제니시입니다.
저 고층건물들 방안에서 불꽃축제 구경하는 사람 또 얼마나 많겠습니까?
이제 석양이 집니다..
마치 야간전투를 앞둔 초병의 심정입니다.
무시무시한 폭죽탄 저게 터져 하늘을 수놓습니다.
30년전 군 포병대 시절 훈련때 포사격을 위해 세워놓은 곡사포탄 탄피(약협)와 같이 무시무시해 보입니다.
해운대 마린시티네 초고층 건물의 야경입니다.
어릴때 사회책에서 본 뉴욕의 초고층 건물을 보는 듯 합니다.
카운터 다운은 시작되고 차량은 단 한대도 운행하지 않는 그야말로 폭풍전야의 모습 그대로 입니다.
드디어 폭약이 터지고 붉은 색의 섬광이 터져 내려 옵니다.
진동에 그 튼튼한 광안대교 바닥이 지진이 일어 난 듯이 진동이 일어 났습니다.
비오듯이 쏟아지는 섬광..
연이어 올라오는 불꽃
이런 불꽃이 주말마다 벌어진다면 부산시 재정이 바닥나겠지요..^^
불꽃 무대는 두곳입니다..좌측의 광안대교는 비교적 대형폭죽이 올라가고 ...우측의 바닷가(광안리해수욕장) 위에는 대형바지선에 폭약이 배치되어 쏘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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